제목[2015.10.18] 교회 행사소식2015-10-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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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충만, 감사 충만
집사 · 장로 안수 임직예배 드려져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거룩한 목표 위하여
앞장서 헌신" 다짐

 

 

▶ 우리 교회 2015년도 집사 · 장로 안수 임직예배가 10월 9일(금) 안양성전에서 시종 성대하고 은혜롭게 드려져 많은 성도와 가족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안수집사 128명과 장로 152명이 임직되었다.

 

신임 안수집사와 장로들은 존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더욱 착하고 충성스럽게 직임을 수행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교회에 덕을 세우고, 교회의 목표를 이루는 일에 앞장서 헌신하므로 신앙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예배는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지방회장 이석호 목사님의 사회로 교단 총회장 진등용 목사님의 기도, 교단 정책위원 이용주 목사님의 성경봉독, 장로성가단과 갈릴리 성가대의 찬양, 안수위원장이신 당회장 조 목사님의 설교와 임직식 순서로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진행되었다.

 

조용목 목사님은 마태복음 25장 14절에서 30절 말씀 본문의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제목의 설교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시며 임직자들을 축복하셨다.

 

조 목사님은 설교에서 '내가 가진 모든 것과 함께 교회 직분 역시 하나님께서 주시는 달란트'라고 강조하시고, "착하고 충성된 종의 태도를 본받아 나를 인정하고 신임하셔서 귀한 직분을 맡겨주심에 감사 감격하고, 직분을 주신 주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여 부지런히 직임을 수행하며, 모든 일을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동기와 일념으로 행하는 안수집사와 장로가 될 것"을 당부하셨다.

 

이어서 안수식을 비롯한 임직예식이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엄숙하고 거룩하게 거행되었다. 임직자 호명과 각각 임직자와 성도들의 서약이 있은 다음 안수위원이신 교단 정책위원 목사님들과 총회 임원 목사님들에 의해 안수기도와 악수례가 행하여지는 동안 성도들은 임직자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고 이들을 통하여 우리 교회가 더욱 거룩하고 아름다우며 크고 놀라운 부흥을 이루게 되도록 한마음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였다.

 

계속해서 조 목사님의 임직 공포, 임직증서와 임직패 및 배지 수여, 임직자 선서, 배지 달아주기 등의 순서가 있은 후 교단 정책위원 박영찬 목사님과 임종달 목사님이 축사를 통해 이들의 임직을 축하하며 훌륭히 직분을 감당하여 신앙의 사표가 되도록 축복의 말씀을 전하셨다. 이어서 정책위원 유봉수 목사님의 축도로 말씀과 성령 충만했던 이날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