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06.04] 교회 행사소식2023-06-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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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기독교한림원 제3차 학술대회’ 본교회에서 열려

2.부천, 영등포성전 등 청년봉사선교회 일일수련회




‘한국기독교한림원 제3차 학술대회’ 본교회에서 열려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처”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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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신학대학 총장과 석좌교수 등 국내 저명한 신학자들의 학술단체인 한국기독교한림원(韓國基督敎翰林院, 이사장 조용목 목사님·원장 정상운 전 성결대 총장)의 제3차 학술대회가 “젠더 이데올로기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처”라는 주제로 5월 19일(금) 오후 우리 교회 안양성전에서 열렸다.

 

학술대회 개회예배가 목창균 박사(전 서울신대 총장)의 사회로 임성택 박사(전 강서대 총장)의 기도, 서정숙 박사(강릉영동대 명예교수)의 성경봉독, 본교회 송혜원 지휘자의 특송, 조용목 목사님(한림원 이사장)의 설교 순서로 드려졌다.

 

조용목 목사님은 요한3서 1절∼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네 영혼이 잘됨 같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말씀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신앙에 관련된 용어는 그 뜻이 온전히 성경에 부합되어야 하며 특히 구원의 진리를 왜곡되게 하는 표현은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찬송가 가사의 그릇된 용례와 요한3서 2절 말씀을 예로 들어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설교 및 학술대회 실황 동영상-본교회 홈페이지 은혜와진리소식>

 

이어진 합심기도 순서에서 이억주 한국교회언론회 대표(전 칼빈대 교수), 길원평 박사(한동대 석좌교수), 박응규 박사(아신대 교수), 이은선 박사(안양대 교수), 이동주 박사(전 아신대 교수)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동성애 확산 저지를 위해’ ‘한국기독교대학을 위해’ 등의 제목으로 합심기도를 인도하였다.

 

한림원 원장 정상운 목사님(전 성결대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상규 박사(백석대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2부 학술대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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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박사(전 서울신대 교수)의 기도와 원장 정상운 박사의 성명서 낭독및 최대해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 연세대 의대 민성길 명예교수, 숭실대 법대 이상현 교수가 △동성애 문제에 대한 성경적 입장 △젠더이론의 발달과 의과학적 고찰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상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각각 논문을 발표하였다.

 

발제자들은 논문에서 인본주의의 산물인 젠더이데올로기를 비판하고,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성적지향’ 항목이 성경에 반하고 신앙생활은 물론 학문과 의료와 자유의 영역까지 침해하게 되는 폐해를 강조하며 한국교회의 중차대한 사명과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광희 박사(평택대 교수)의 종합논평에 이어서 오덕교 박사(전 합신대 총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한림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등은 차별금지법(평등법)의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 법안을 철회하라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는 학생인권조례, 성평등조례 등 유사 차별금지법 관련 조례를 폐지하라 △국가교육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을 옹호하는 교육과정을 수정하고, 교육부장관은 교과서를 개정하라 △대법원은 헌법과 법률에 반하는 젠더이데올로기에 근거하여 판결을 내린 법관들을 징계하고, 관련 판결을 파기하라 △국회는 동성 커플이 사실혼으로 인정되지 않도록 건강보험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하였다.




부천, 영등포성전 등 청년봉사선교회 일일수련회
시흥성전에서 “예수님을 바라보자”는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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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부평성전 등 11개 성전 청년봉사선교회는 지난 5월 20일(토) 시흥성전에서 “예수님을 바라보자”(히브리서 12:2)는 주제로 함께 청년 일일수련회를 실시하였다.

 

오전에는 9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청년들은 교역자의 주제특강을 통해 청년 성도다운 신앙생활을 새롭게 다짐하고 이어서 청년특강 시간에는 성(性)에 대한 관념과 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회적 현상을 성경적 관점과 가치관으로 분별하여 바르고 건강하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낮에는 주 안에서 함께 교제하며 즐거워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수련회 주제에 맞춰 예수님의 탄생부터 재림까지 모두 6개 코스로 구성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끝으로 성령충만기도회에서 청년들은 성령으로 충만한 신앙생활을 위해, 우리 나라와 교회를 위해, 우리 교회의 목표와 당회장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다가오는 전 성전 연합 여름청년수련회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