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믿고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고픈 신자들이 머무는 아름답고 거룩한 우리교회”
‘안중성전 새 교회당 헌당예배’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드려

▶안중성전 새 교회당 헌당예배가 지난 5월 11일(목)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송담1로 144번지 소재 신축 교회당에서 교회 제직과 성도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고 은혜롭게 드려졌다.

교회당 현관에서의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오후 2시 대성전에서 대교구장 조은찬 목사님의 사회로 장수원 장로의 기도, 연합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 봉헌예식 순서로 예배가 드려졌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사도행전 16장 9절과 10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은혜로운 말씀을 주시고 성도들을 축복해 주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우리 교회가 그동안 각 처에 많은 성전을 세우고 교회당과 부속 건물들을 건축하는 과정에 역사하신 성령의 권능과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소원을 주시고 열심을 갖고 헌신하며 기도하게 하셨고, 우리의 순종과 헌신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역사해 주셨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 시작하셨고 과정 또한 성령께서 친히 주관하셔서 이루시는 일이다”고 강조하셨다.

목사님은 이어서 “그처럼 성령께서 계획하시고 일하시는 중대한 이유가 있다. 성경에 반하는 종교다원주의·용공주의·혼합주의와 동성애 및 교회의 예배를 변질시키는 세속문화를 철저히 배격하고 오직 성경대로 믿고 가르치고 전파하는 책임과 사명을 이 마지막 때에 우리에게 주셨다”고 말씀하시고, 바르게 믿고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고픈 신자들이 머무는 더욱 아름답고 거룩한 교회가 되도록 큰 기쁨으로 섬기며 범사에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성도가 되도록 축복해 주셨다.

이어서 건축위원장 유훈 장로의 건축경과보고와 봉헌위임 후 당회장 목사님이 봉헌기도를 하시고 봉헌을 선언하시자 참석자들은 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힘찬 박수로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계속해서 건축 설계, 시공 회사의 대표와 현장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 봉사부서 임원 임명 순서가 있은 후 조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제직과 성도들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아름답고 튼튼하게 지어진 교회당의 안팎을 둘러보며 더욱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하신 역사를 찬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