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꿈을 가슴에 품고 즐겁게 일하는 착하고 충성된 주의 일꾼”
‘제73회 구역장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본교회 제73회 구역장 세미나가 10월 5일(목) 오전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각 성전에서 동시에 열렸다.

세미나에서 구역장들은 거룩한 직분을 주시고 복음을 전하고 성도를 돌보며 교회를 섬기는 신령한 특권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고, 지혜와 능력이 되는 은혜로운 말씀을 받아 신앙생활의 각오를 새롭게 하여 착하고 충성스러운 헌신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조명제 목사님의 사회로 안양성전 베다니 성가대의 찬양에 이은 당회장 조 목사님의 특강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강에서 조 목사님은 고린도후서 13장 5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라>는 제목의 강의로 말씀해 주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세상에서 가장 안타깝고 불쌍한 두 부류의 사람은 ‘복음을 믿지 않는 자’와 ‘신앙생활을 헛되게 하는 자’이다. 마귀는 무신론 사상과 우상숭배를 계책과 유용한 수단으로 삼아 사람들이 창조주이시고 구속주이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고 나아가 왜곡되고 혼잡하게 된 복음과 이단 사이비 등을 통해서 신앙생활 하는 신자들을 미혹한다”고 강조하셨다.

목사님은 이어서 성도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성경대로의 복음적이고 참된 믿음을 가져야 하고, 분별력을 가지고 신앙과 관련한 그릇된 정보들을 경계하며 부단히 자신의 신앙상태를 살피고 점검해야 한다고 역설하셨다.

계속해서 목사님은 종교다원주의, 공산주의, 예수님의 재림과 종말에 대한 그릇된 가르침 등 마치 신종바이러스처럼 교회와 신자들의 심령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여섯 가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이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신 사명을 강조하시며 구역장들의 믿음과 사명감을 북돋워 주셨다.

이어서 조 목사님은 구역장들의 전도활동과 관련하여 지혜롭게 전도하는 요령을 말씀해 주시고, 주의 일에 힘쓰고 전도의 열매와 믿음에 따르는 표적을 보는 훌륭한 구역장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