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11.27] 교회 행사소식2023-11-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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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목 목사님,‘대한기독노인회’ 출범식에서 설교
“노인 일천만시대 대비, 나라와 교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와 헌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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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회장 조 목사님은 지난 11월 21일(화)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대한기독노인회’(이사장 장상흥 장로, 대표 엄병철 목사, 사무총장 구성모 목사) 출범식 예배에서 설교하시고 대한기독노인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이사와 임원 등 헌신하는 분들을 격려하셨다.

 

대한기독노인회(이하 본회) 상임대표 임영문 목사님(전국17시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의 사회로 여성회장 이정화 목사님(한미동맹협의회 부회장, 한국기독호스피스협회 감사)의 기도, 소프라노 이미성 성도의 특송, 본회 상임고문으로 추대되신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예배를 드렸다.

 

조 목사님은 에베소서 5장 15절에서 17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세월을 아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람의 일생은 한정된 세월이다. 이 세월을 주님을 위하고,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나라가 되게 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조 목사님은 이어 “이를 위해 자유민주주의체제를 굳게 지키고 종교다원주의의 확산과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위배되는 것에 적극 대처하며, 국민의 주권인 투표권이 침탈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나라와 교회를 위하는 일에 큰 보탬이 되고 모범이 되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기도하며 축적된 경험과 능력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본회 상임의장 정서영 목사님(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국회 권성동 의원의 격려사와 본회 이사장 장상흥 장로의 인사말, 본회 대표 엄병철 목사님의 창립취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대한기독노인회는 정관에서“국내외 한국인 기독교 단체와 노인들이 상호 협력하고 연합하여 기독교 사명의 충실한 수행, 기독교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한반도의 평화통일, 사회통합과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립 목적을 밝혔다. 2024년도에 서울을 시작으로 점차 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기초자치단체에 지회를, 지역 교회에 노인센터를 조직하여 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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