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 청소년 여름수련회'
2. 2015년도 평신도 교육과정 수료식

"믿음으로 세상의 유혹을 이기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겠습니다."
말씀충만, 성령충만, 은혜충만
‘2015 청소년 여름수련회'

▶“사랑의 하나님, 우리들의 마음과 몸을 주님의 사랑으로 감싸주시옵소서. 피곤하고 지쳐 있는 심령이 평안과 기쁨의 심령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거룩한 꿈과 비전을 주시옵소서. 주님을 향한 사랑의 열정을 부어주시옵소서.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교회학교 중·고등부 학생들의 '2015 여름 청소년수련회'가 지난 7월 27일(월)부터 8월 8일(토)까지 5개 팀으로 나뉘어 2박 3일간 은혜와진리동산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열렸다.

"믿음"(행 16:31)을 공통된 주제로 하고 팀별 각기 다른 다양한 부제와 프로그램으로 이번 수련회가 진행되었다.

교회학교 교역자와 교사들은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사회 전반에 다원주의와 같은 포스트모더니즘 사상과 반기독교적인 기류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오늘의 시대를 사는 우리 기독청소년들로 하여금 흔들림 없이 바른 구원관과 확고한 믿음에 기반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분명한 삶의 목적과 비전을 정립하고 행하도록 이끌어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당회장 목사님의 특강을 비롯하여 주제 강의와 성령충만기도회 외에 기타 여러 가지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건훈련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실시하였고, 참가한 학생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굳세어진 믿음으로 세상의 모든 유혹과 핍박을 이겨내고 주님의 기쁘신 뜻만을 따라가며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하였다.

지독한 폭염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성령의 권능을 갈망하여 모인 우리 교회 청소년들 앞에는 무색하였다. 학생들은 말씀의 은혜로 믿음을 견고히 하고 간절히 마음의 기대와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며 부르짖어 기도하고 찬송하여 기도 응답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또한 서로를 섬기는 아름답고 은혜로운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장차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소망으로 충만하여졌다.

많은 교사와 청년들이 수련회에 맞춰 휴가를 내어 행사의 진행을 맡아 수고하고 교구와 여성봉사연합회 집사님들이 맛있고 풍성한 식사와 간식을 위해 봉사하는 등 교회내 여러 기관에서 적극 성원하여 이번 수련회가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풍성한 결실을 맺고 안전하고 은혜롭게 마쳐졌다.

2015년도 평신도 교육과정 수료식

▶올해 성경학교, 성경대학, 구역장대학 등 평신도 교육 수료식이 평신도교육국 주관으로 각 성전별, 교육과정별로 열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직분 감당에 필요한 신령한 지식을 쌓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 온 많은 성도들이 큰 기쁨과 감사로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