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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9.11.19]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살게 되었습니다1989-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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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개강
•수강과목: 새찬송 부르기, 찬송 바로부르기, 음악통론, 발성법, 계명읽 의 많은 수강을 바랍니다.
기, 시창, 피아노치기, 화성학, 지휘법, 성가대 운영론
•개강예배: 11월 27일(월) 오후 7시 30분
•교재대 및 수강료
•접 수 처 : 성가국 사무실 (1) 89.11.19
•개강장소 : 안양성전
본교회 성도님이면 누구나 본
있습니다. 많은 참여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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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교구 김순 자 구역장 는 오랜 세월을 우상을 섬기는 분위기속에서 만 생활했습니다. 그래서 누가 예수 믿으라고 전도해도 관심을 갖지 않았으며 순복음소식지를 전 해주면 그 자리에서 찢어 쓰레기통에 집어 던지기 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82년도였습니다. 보험회사의 직원으 로 수금을 하고 오는데 갑자기 허리와 다리가 끊어 질듯 아팠습니다. 급히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급성신우염이니 입원을 해야만 한다고 하였습니다. 한 달을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한 저는 퇴원하여 계속해서 통원치료를 받았지만 고통은 여전하였으며 오히려 여러 가지 합병증까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오뉴월에도 솜이불을 덮을 정도로 추위를 탔으며 몰골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실컷 놀고나 보자는 마음으로 아픈 몸이지만 친구들을 따라 다니며 세 상 쾌락과 즐거움만 좇았습니다. 놀때는 좋았지만 집에 오면 말할 수 없는 허무감을 느끼고 사는 것 이 짜증스러웠습니다.
시어머님을 따라 굿을 하러 다니기도 하고 점치 는 곳을 찾아 가기도 했습니다. 점쟁이는 저에게 앞으로 무당이 된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중 86년도가 되었는데 그렇게 열심으로 병 원을 다닌 보람도 없이 병세는 더욱 악화되어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서 남부순복음교회 구역장님이 계속 전도를 했지만 전혀 관심을 갖지를 않았는데 육신의 고통이 극심해지자 웬지 하나님을 믿어야겠 다는 소원이 일어나게 되어 87년 5월부터 남부순 복음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여 저의 병을 치료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문의처 : 선교연합회 사무실 (TEL:43-7520)
88년도에 들어서면서 저의 믿음은 급격히 성장하 게 되었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큰 은 혜를 받고 예배시간이 기다려지게 되었으며 집에서 도 성경말씀을 많이 읽었습니다. 저는 저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큰 사랑을 깊이 깨닫고 항상 찬송가 82장의 "나의 기쁨 나의 소망이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 쉰 마음뿐일세"를 부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 후부터 저는 약을 다 끊고 말라기 4장 2절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 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 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 리라"는 치료의 말씀을 부여잡고 기도하였으며 저 의 병세는 조금씩 호전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작년 봄엔 구역장의 직분을 맡게 되었 으며 그해 여름엔 월요축복기도회 시간에 성령세례 를 체험하고 방언의 은사도 받게 되어 저의 신앙생 활은 놀랍게 변화가 되었습니다. 좌절감, 허무감, 불평, 불만같은 부정적인 생각은 사라지고 항상 감 사와 찬양이 충만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가 다를 정도로 저의 몸은 건강을 되찾아 갔습니다. 저의 변화된 생활과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본 저 의 남편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고 주님을 믿게 되었으며 자녀들도 다함께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 다. 저는 집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기도하며 더욱 건강케 해 주시도록 간구하였습니다.
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통성기도 시간에 열심히 기 도하는중 바람같이 임하시는 성령의 강한 역사를 체험하고 자리에서 펄펄 뛸 정도로 간절히 기도하 였으며 그 시간에 제 몸의 모든 병은 깨끗이 나음.
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그동안 저를 괴롭혔던 모든 병과 는 상관없는 건강한 삶을 누리게 되었으며 하나님 의 은혜에 더욱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저에게 더욱 담대한 믿음을 갖고 전도할 수 있도록 단련시켜 주셨습니다. 작년 12월에 저의 아버님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집안 에 믿지 않는 식구들이 대부분이므로 장례식도 유 교식으로 하였습니다. 장례에 참석한 저는 하나님 의 자녀가 불신자와 같은 자세를 취해서는 안되겠 다는 생각을 했지만 담대하지 못해 불신자들과 똑 같은 자세를 취하였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돌아온 저는 시험에 들어 기도도 나오지 않고 마음이 답답하였으며 가슴엔 무슨 이 유인지 손바닥만한 새까만 멍이 들어 있었습니다. 저는 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괜히 두려움을 갖 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던중 밤 한 시경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담대함으로 행하지 못한 것을 간절히 회개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한참을 기도하니 저의 마음속엔 다시금 놀라운 평안이 임했으며 더욱 성령에 충만함을 받게 되었 습니다.
저는 이제 불신앙의 집안식구들과 친구들에게 하 나님의 자녀다운 태도를 보이며 담대함으로 전도하 며 살기로 굳게 작정하였으며 이를 위해 성령님께 담대한 믿음을 주시도록 간구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슴의 멍도 사라지게 되었으며 친척들에게와 친구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담대 히 전하였습니다. 또한 남편도 믿음이 더욱 자라서 많은 사람들께 저에게 일어난 변화를 간증하며 전 도에 열심입니다.
이제 저는 항상 성령충만하여 담대히 복음을 전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고자 하며 살아계 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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