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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9.11.05]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198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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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의도 순복음교회 남, 여선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5만 여명의 성도들이 참석, 많은 성도들이 구원의 역사와 신유, 기적의 은사를
89.11.5
Klo
4-7 교구 김금 자집사 렐루야! 저의 인생을 섭리하시고 인도하시는
할 하나님의 절친 인체에 감사를 드립니다. 83년
도에 결혼한 저는 시어머님을 따라 절에 다니며 불 공을 드리기에 열심이었으며 좋다는 부적을 사서 남 편의 성공을 바라며 남편의 수첩에 넣어 주곤 하였 습니다.
그런데 81년도에 남편은 아무말도 남기지 못하고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남편 이 세상을 떠난후 저는 남편만 의지하고 살던 제가 혼자의 힘으로 삼남매를 양육하며 살아갈 것을 생 각하며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슬픔을 이기지 못 해 울음으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던중 전도를 받고 근처의 교회를 다니기 시 작했습니다. 깊은 깨달음도 갖지 못한 채 그저 왔 다갔다하는 신앙생활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큰 아들이 일을 하다가 기계에 손이 찍혀서 병원에 갔 는데 병원에서는 손이 썩어 들어가면 손가락을 절 단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아들 마저 불구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금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때부터 5일동안 저는 성전에 가서 밤낮으로 부 르짖으며 아들의 손을 치료해 주시도록 울면서 기 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염려하지말라 는 성령의 음성과 함께 다섯 손가락이 치료받은 모 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아들의 손가락의 상처는 그 때부터 호전되었고 절단하지 않게 되었으며 정상적 인 손으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저는 치료의 하나 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러한 체험을 하고도 굳건한 믿음 을 갖지 못하여 삶의 여러 환난과 시련을 이겨내지 못하고 시험에 들게 되었으며 85년부터 교회를 등
지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나 세 상에서 방황하고 믿음을 버리고 살던 저를 하나님 께서는 다시금 크신 사랑으로 붙들어 주셨습니다. 한 친구의 인도를 받아 87년부터 남부순복음교회 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기를 거부 했던 둘째 아들도 함께 믿기로 하여 저는 열심으로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저의 믿음은 점차로 자랐으며 저는 구역장의 직 분도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님안에서 참된 평안 과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탄식하며 좌절하던 마음은 사라지고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 기에 열심을 다하였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 이듬해에는 성령세례도 체험하여 저는 더욱 능 력있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령세례를 체험한 후에는 기도생활에 능력을 얻게 되었고 하 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의 마음엔 기쁨이 솟았으며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갖게 되었 습니다. 무엇보다도 전도해야겠다는 뜨거운 소원이 생겼습니다. 주님을 믿지않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 들의 영혼이 너무나 불쌍히 여겨져서 어디서든지 전도에 힘을 썼습니다.
마음이 외로와지고 적적할때면 찬송을 부르고 기 도하면 성령의 위로가 넘치고 주님께서 함께 하시 고 동행하심을 깊이 체험하곤 합니다. 생활에 문제 가 생겨도 그전처럼 시험에 들지않고 믿음으로 이 겨내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삶의 문제로 걱정과 근 심이 생기면 성경 빌립보서 4장 6절로 7절의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 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 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든
한국기독교 부흥협의회 20주년 기념 성회
자과여 모시니(그제이가리교회 다히자) 마쓰 즈기
지 로마서 8장 28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 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등을 부여잡고 기 도하면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평강을 얻게 되며 염 려하던 문제들을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해결해 주셨
습니다.
그런데 그 즈음에 저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습니 다. 살이 점점 빠지고 음식을 많이 먹어도 배가 고 팠으며 물을 많이 마셔야 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권유도 있고 해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니 당 뇨병이라고 했습니다. 그전같았으면 저는 깊은 좌 절에 빠질 것인데 당뇨병이라는 말을 들어도 걱정 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당뇨병은 불치의 병 이라고들 하며 걱정스런 말을 하였지만 저는 그들 에게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표적과 기사가 임한 다고 하며 하나님께서 치료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 다.
저는 마가복음 9장 23절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야고보서 5장 15절의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 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 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는 말씀등을 부여 잡고 간절히 기도했으며 저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후로 점차로 건강이 호전되기 시작했으며 9월 달에 있은 교구 성령대망회시간의 기도중에 하나님 이 치료하셨다는 분명한 확신을 갖게 되어 다음날 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정상인과 같이 상태 가 좋아졌다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하나 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더욱 깊이 체험하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제 저는 삶의 어떠한 문제가 다가와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저의 힘이 되시고 능력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믿음으로 기도해서 해결 되지 못할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님앞에 서는 그날까지 더욱 깊이 주님을 의지하며 성령충만하여 이 복음을 전하기에 열심을 다하며 맡겨진 직분에 충성하며 살고자 합니다. 모 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생생한 가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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