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1989.10.22] 치료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1989-10-22 00:00
작성자


간증

89.10.22
2-5교구
김복원 집사
렐루야! 죄와 허물로 죽었던 저를 구원해 주 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 는 지난 81년도에 생활의 큰 어려움가운데 서울에 서 안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전도를 받으면 별 관심이 없었는데 생 활에 어려움이 다가오니 웬지 예수님을 믿어야 겠 다는 소원이 생겨 사촌동생의 적극적인 권유에 끌 려 84년도부터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 니다. 몇 번 참석하는 가운데 당회장 목사님의 설 교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예수님이 내 구주되심을 믿고 주님을 진심으로 영접했습니다.
주님을 영접한 후로는 그동안 예수를 믿지 않고 살았던 삶이 너무나 후회가 되었으며 저를 구원해 주 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물질적 인 풍요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않게 된것보다 생활 의 어려움을 통해 깨어진 마음으로 주님을 믿게 된 것을 생각하면 물질적인 어려움으로도 저를 구원하 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섭리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제가 주님을 영접한 후 교회의 예배란 예배에는 빠짐없이 참석하며 예배중심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예배시간마다 큰 은혜를 체험하고 저의 신앙은 눈 에 띄게 성장하였는데 특히 여러번의 신유의 은총 을 체험하면서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 다.
지난 79년경에 몸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만성맹 장염이라며 수술을 받아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수술을 받기가 싫어서 받지 않은 적이 있었습 니다. 언젠가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하면서 아픔 을 참고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은 지수 개월이 지난 84년 가을의 어느날 설겆이를
하던중 너무나 통증이 심해 안양병원에 가서 진찰 을 받게 되었는데 진찰 결과 복부에 혹이 있으니 수술을 해야만 한다고 하였으며 이렇게 될 때까지 그만두었다며 책망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남편은 크게 걱정하며 이번에 반드시 수술을 받아 야만 한다고 했지만 웬지 저의 마음속에는 주님이 치료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서 조금도 걱정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앞으로 보름동 안 기다려 주면 그동안 기도해 보고 그때 치료받지 못하면 수술을 받겠노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은 그 전에도 사촌동생이 심장병을 하나님의 기적적인 능 력으로 치료받은 것을 알기 때문에 저의 제의를 받 아들였습니다.
치료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날부터 저는 아침금식을 하며 전력을 기울여 치료의 주님을 바라보며 치료의 말씀을 부여 잡고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를 위해서 교구의 성도님께서도 많이 기도해 주셨으며 예배시간 신유 의 시간마다 믿음의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 습니다.
작정한 날짜가 가까워 오면서 통증은 사라지고 저의 마음속엔 하나님께서 치료하셨다는 확신이임 하였습니다. 남편과 약속한 기한이 되어 수원의 빈 센트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으니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그때부터는 다시는 그 복부의 통증으로 고통을 당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치료의 은총을 감사하며 더욱 힘 써 예배생활에 힘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저에게 하 나님께서 계속 신유의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저는 20여년전부터 산후병으로 비가 오는날이면 온
몸이 쑤시고 아파서 온 방을 떼굴떼굴 구르며 고통 을 당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난. 후로는 언제 나았는지 모르게 그러한 고통이 사라 졌습니다.
또한 저는 10여년 전부터 목이 아파서 괴로움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84년 겨울에는 너무 심해 침 을 제대로 삼킬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주님 을 영접한후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약함과 질병 을 지고 가셨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도 의심없이 말 씀을 믿고 믿음대로 기도해서 벌써 두 번이나 신유 의 은총을 체험한 저는 이번에도 치료해 주시도록 약속의 말씀을 부여잡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어느 주일5부예배의 신유의 시간에 아픈 곳에 손 을 얹고 믿음으로 기도를 드리는데 당회장 목사님 께서 "지금 이시간 목의 편도선을 하나님께서 치료 하십니다"고 하셨는데 그순간 제 목에 하나님의 치 료의 능력이 임하는 강한 느낌과 함께 치료를 받았 습니다. 신기한 마음에 몇 번이고 침을 삼켜 보았 지만 전혀 고통스럽지가 않았으며 그후로도 목이 아 픈 고통은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고난후 저는 불신앙의 남편을 변화시 켜 주셔서 함께 하나님을 믿고 살기를 간절히 소원 하고 계속 기도를 하였습니다. 남편은 성품은 참좋 은데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만하면 심하게 핍박하여 예수믿으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러한 남편이 제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병고침을 받 는 것을 보고는 85년 1월부터 하나님을 믿기 시작 했으며 이제는 집사와 남성구역장의 직분을 맡아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신유의 은총을 체험한 저는 더욱 많은 사 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증거하고 자 힘을 쓰며 구역장의 직분도 맡아 열심을 다하였 습니다. 주님오시는 그날까지 더욱 열심으로 주님 만 섬기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 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 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낫 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 는 힘이 많으니라” (야고보서 5장 15절~16절)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