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1989.10.15] 주님안에서 참 기쁨과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1989-10-15 00:00
작성자



계속 참석하심으로 많은 기도의 응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89.10.15
1-13교구 정 미 라조장
는 좋지 못한 가정환경속에서 성장하여 미움 과 증오 원망과 불평등의 부정적인 마음을 갖 고 살았습니다. 결혼생활 역시 평탄치 않아 부부싸 움이 그칠날이 없었으며 저는 될대로 되라는 생각 으로 내일에 대한 꿈을 갖지 못한 채 탄식과 절망 의 나날을 보내었습니다.
점이나 사주를 본다는 사람들은 저를 보고 팔자 가 사납다는 말을하여 팔자를 바꾸어 보려고 이름 까지 새로 지었고 부적을 사서 벼개 밑에 넣고 잔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저의 마음은 더욱더 부정적이 되어 매일같이 부모와 남편을 원 망하며 깊은 피해의식을 갖고 차라리 죽었으면 좋 겠다는 생각을 자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85년 8월에 마을 회관에서 있었던 남 부순복음교회의 교구단합예배에 친구의 권유로 구 경삼아 참석을 했습니다. 그날 당회장 목사님께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로 18절의 "항상 기뻐하 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 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 라”는 말씀으로 설교를 하셨는데 그 설교말씀이 저 의 마음에 강력히 부딪쳐 왔습니다. 모든 말씀이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같았습니다. 설교 말씀이 끝 나고 찬양을 드리는 시간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 며 저의 인생문제의 해답을 깨달았다는 생각과 함 께 마음 깊은 곳에서 기쁨이 솟았습니다.
저는 저의 가정문제는 신앙으로만 해결될 수 있 다고 생각하며 남편에게도 권면하여 함께 남부순복 음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결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두번 따라서 예배에 참석한 남편이 자신 은 도저히 체질에 맞지 않는다며 혼자만 다니라고 하였습니다.
교회에 다닌지 두 달가량이 지난 어느 주일날이 었습니다. 항상 속이 쓰려 고통을 당했는데 그날따
라 속에서 불이 나는 것처럼 심하게 쓰렸습니다. 그 런데 그날 주일 5부예배의 설교말씀이 끝난후 신유 의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지금 이 시간에 속 이 쓰려 고통당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치료해 주십 니다"고 말씀하셨으며 그 시간에 하나님께서 저의 병을 치료해 주셔서 그후로는 속쓰림의 고통이 다 시는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날 치료의 은총을 체 험한 저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더욱 확신하고 감 사함으로 예배생활에 더 열심을 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집에 갔는데 “사나 죽으나 우 리가 주의 것이로라"는 성경말씀이 쓰인 액자를 보 면서 친구에게 세상에 해도 너무 했다 그저 적당히 예수믿고 착하게 살면 되지 무슨 사나 죽으나까지 나오냐고 하며 핀잔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 이 깨닫는 체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어느날 이었습
주님안에서
참 기쁨과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니다. 그날도 그동안의 지은 죄를 생각하며 하나님 의 뜻대로 살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며 죄용서를 구 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얼마간을 기도하는데 전혀 코피를 흘리지 않는 저인데 코에서 코피가 뚝뚝 떨 어졌습니다. 그런데 눈을 뜨고 떨어진 붉은 피를 보는 순간 저의 심령에서 "예수의 피로 네 죄는 다 씻었다"는 강력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 순간 저는 진정으로 예수님께서 저의 죄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셔서 저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하시고 저를 하나 님의 자녀로 삼아주셨다는 사실을 더욱 깊이 깨닫 고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 때 저의 입에서도 진심으로 “사나 죽으나 내가 주 의 것"이라는 신앙고백이 나왔습니다.
그후로 저는 예배드릴때마다 주님의 은혜에 감격 하여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때마다 성령께 서는 저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소망을 주시며,
놀라운 평안과 기쁨을 주셨습니다. 이와같은 주님 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고 부터는 그동안의 습관적 으로 원망, 불평하던 마음은 완전히 사라지고 사랑 을 베풀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부부싸움도 내가 사랑을 받고자만 해서 일어난 것이었는데 예 수님을 영접한 후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저의 심 령에 천국이 이루어진 이후로는 미움과 다툼은 사 라지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그후 저는 마태복음 6장 33절의 “너희는 먼저 그 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 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맡겨 진 구역장의 직분에 충성하며 생활에 복을 주시도 록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난후 로는 주님께 무엇이든지 드리고 싶은 마음에 어려 운 형편이었지만 십일조생활은 물론이요 감사예물 을 드리기에도 열심을 다하였으며 항상 풍성히 드 리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가정에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복을 주 셔서 삭월세 단칸방에서 15평 아파트를 사서 이사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주어진 직분에 더욱 열심을 다하여 성가 대에도 가입하여 봉사하였습니다.
저는 남편의 구원을 위해 남편이 교회에 나와 예 배드리는 모습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끊임없이 기도 하였으며 꿈속에서라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남편 에게 보여 주시도록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던중작 년 부활주일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집에 가서 남편에게 성도가 휴거되는 그림이 있는 부활주일주 보를 보여주며 예수님이 재림하실때 성도들이 이렇 게 올라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밤 저보다 먼저 잠들었던 남편이 잠 시후에 깨어나더니 약간 떨린 어조로 자신이 휴거 되는 꿈을 꾸었는데 하늘에서 나팔소리가 나고 자 신의 몸이 둥실 떠서 올라가는데 그런 기분은 난생 처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날 이후로 남편도 열심 으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여 지금은 구역장으로서 또한 남선교회 봉사대원으로 열심으로 주님께 충성 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더욱 성령충만하여 주님나라에 가는 그날까지 힘써 이 복음을 전하며 큰 기쁨과 소망가 운데 맡은 직분에 충성하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 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다여노
본 교회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께서는 지난 10월 9일 (월) 여의도순복음교회 노원성전에서 열린 예수가족 축복성회에 마ᄊᄋᄌ거하셨다.
제11회
ᄋ체르 바
구역장세미나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