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9.24
(4)
간증/
저
김선복집시 는 어릴때 미신을 섬기는 가정에서 자랐습니 다. 한때는 저희 가정에서 다니면 점에서 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군복 무를 마치자 현대건설에 취임하여 사우디에 갔습니 다. 그때가 1980년 9월 22일이었습니다. 사우디 현 장에서의 생활은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기쁨이 없 는 생활이었습니다. 그후 1982년 9월 25일 이라크 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저의 아내의 권면과 기 도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가졌습 니다. 그리하여 이라크 활로자 현장에서 어찌하든 지예배 처소를 마련하려고 힘썼습니다. 믿음의 형 제들이 몇사람 힘을 합하여 밤마다 노력한 결과 캠 프안에 조그마한 교회당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 니다. 그때의 감격과 기쁨은 형언할 수가 없었습니 다.
그런데 교회당은 마련되었지만 예배를 인도해줄 목사님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들끼리 모여 기도하고 찬송하며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그후 고국에 있는 분들이 보내준 여러 목사님들 의 설교녹음 테이프를 가지고 설교를 들으며 예배 를 드렸습니다. 비록 목사님이 직접 계셔서 예배를 인도하거나 설교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우리들의 예 배는 은혜스러웠고 녹음설교를 듣고서도 믿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1985년 3월 31일에 쿠웨이트 핀 센트 현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믿음의 형제들이 모여 예배를 드릴 곳을 물색하다가 식당 에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전히 설교녹음 테이 프를 구하여 예배때 마다 녹음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던중에 현장 소장님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캠 프를 한칸 허락받게 되었고 우리는 그곳에 교회당 을 꾸몄습니다. 다행히도 그곳에서 유일하게 활동 하시는 한인교회 최영섭 목사님을 모시고 헌당예배 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쿠웨이트에는 목사님이 한 분 밖에 계시지 않았으므로 예배때마다 목사님을 모신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가끔 쿠웨이트 시내에 있는 한인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 수 있었지만 갈 수 없는 때에는 현장내의 교회당에서 성도들만 모여서 예배를 드렸 습니다. 쿠웨이트 각 현장에는 예배처가 여러곳 있 었고 설교나 예배 실황이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도 있었지만 녹화재생기 (V. T. R)가 한대 밖에 없어서 예배때마다 녹음테이프로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몇달에 한번 정도 비디오로 예배를 드릴 때는 화면에 나오는 목사님의 모습을 보며 설교를 듣게되어 모두들 얼마나 큰 은혜를 받고 기뻐하며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87년도에 제가 귀국할 때까지도 각 현장에서는 녹음테이프와 비디오를 통하여 설교를 듣고 은혜스 러운 예배를 드렸습니다.
1988,9,29, 제3종 우편물(가) 급인가 (1989년 9월 24일 (주일)) (제71호) 우리교회에서는 한 주간에 26회의 예배가 드려지 고 있으며 그중에 열네번은 당회장님께서 직접 인 도하시고 일곱빈은 부목사님이 그리고 다섯번은 녹 화설교에배로서 진행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성도 들이 교회당의 수용실정의 애로점을 이해하고 협조 하여 많은 분들이 녹화설교 예배에 참예하고 있음 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예 매시간에도 성령님의 역사는 동일하여 불신자가 결 신을 하며 신유의 역사가 따르며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고 은혜의 체험이 더하여 가므로 교회가 계속 성장 부흥하고 있음을 볼 때 해외에서 저가 체험한 -것을 여기에서도 많은 분들이 체험하고 있다는 사
회교국가에서는 타국인일지라도 기독교 행사나 예배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복음전도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목사님들은 목회자 신분 이 이년 일반 기능적으로 파송되어 조심스럽게 함 동하고 있습니다. 여자 사모는 주로 간호원으로 취임해서 함께 복유사역을 돕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쿠웨이트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5년여의 세월을 보내면서 목사님이 직접 인도하시 는 예배에 참석한 것은 손꼽을 정도 밖에 되지 않 습니다. 거의 녹음설교나 비디오로 녹화된 예배진 행과 설교를 통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러한 예배에도 성령님께서 크게 역사하셔서 모두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며 뜨거운 신앙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87년도에 쿠웨이트 핀타스 현장에서 크리스챤 형 제들이 체육대회를 가진적이 있습니다. 그때 터어 키에서 오신 김집사님이라는 분을 통해 간증을 들 었습니다. 터어키에서는 만약 예배를 드리다가 발 각이 되면 추방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최고 사형 까지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하실에서 은밀하게 예배를 드리는데 예배진행과 설교가 녹화 된 비디오 테이프가 얼마나 유용하고 고맙게 활용 되는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중동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
저는 86년 시무식때 그 당시 쿠웨이트 대사로 계 시던 박상덕 대사님을 통하여 노동부 장관 표창장 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록 카셑트테이프나 비디오 테이프를 통하여 설교를 듣고 예배를 드리는 생활 을 했어도 성령님께서 놀랍게 저의 심령에 역사해 주셨기 때문에 외지에서의 고독과 격무에도 술과 담 배와 세속에 젖은 옛 생활로 다시 돌아가지 아니하 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하 게 수행할 수 있었고 또한 표창장까지 받게 된 것 입니다.
제가 이처럼 중동의 건설현장에서 믿음이 자랐고 쿠웨이트에서는 신우회 회장으로 열심히 활동하기 까지 하게 한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아내의 간절한 기도와 설교녹음 테이프와 비디오 테이프를 보내주신 여러교회와 목사님들의 도우심이었습니다.
문명의 이기가 이렇게 귀하고 유익하게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되고 아울 러 믿는 자들에게 믿음의 진보를 얻게 하여 준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고마울 뿐 입니다. 교회가 문명 의 이기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측면에서 활용하면 예배와 설교에 매우 유익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저는 체험을 통하여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고국에 돌아와서 우리 남부순복음교회에서도 비 디오를 교육과 선교와 예배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을 보고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주전에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중에 참된 예배는 장소나 의식이나 설교자가 현장에 있고 없고에 있 는 것이 아니라 예배드리는 자가 성령으로 거듭나 •서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은 구속의 은혜에 감격 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에 있 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일시에 수 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배당을 건축 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문제점이 있는줄 압니다. 그렇다면 우리교회처럼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교회 의 특수한 실정을 감안하고 이해하며 기쁘게 참여 하는 이상 교회가 교육, 선교, 예배에 현대문명의 이기를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다행한 일인 지 모릅니다.
저는 다만 제 개인의 체험을 통하여 간증할뿐 아 니라 우리 온 성도들의 심정이 이러함을 말씀드립 으로 우리교회 당회장님의 목회사역에 격려를 보내 드리고자 하여 감히 이글을 쓰는 바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영광 돌립니다.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
여의도순복음교회 구리성전 추계 대부흥성회에서 말씀증거
본교회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께서는 지난 9 월 18일(월)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교회 구 리지역성전 추계 대부흥성회에 참석한 1,000 여명의 성도들에게 은혜로운 말씀을 증거하셨 습니다.
추계대부흥성회
1939.9
감사:조용목 목사
과
천
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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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도
남부순복음교회 과천성전 제일쇼핑 새서울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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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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