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다.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께서는 이날 성회에서 신명기 30장 19절로 20절까지의 말씀을 본 문으로 "하나님이 증거하신 생명과 복의 길"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셨습니다.
할
89.6.25
1-5교구 김해순 조장
렐루야! 참 좋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 혜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하나님 을 알고 믿었으며 화목하고 사랑이 가득한 환경에 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신앙은 뜨겁거나 열 정적이지를 못하고 미지근한 형식적인 신앙이었습 니다.
그런데 결혼한 후부터 저의 삶에는 무서운 시련 의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어느 가정이나 저의 친정 과 같은 줄로만 알았는데 상상할 수도 없었던 환난 과 시련이 남편을 통해서 다가왔습니다.
남편은 술을 많이 마셨으며 술만 마셨다하면 성 격이 난폭해져서 제가 견디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 다. 이러한 고통이 따르자 저는 더욱 열심히 기도 하기는커녕 신앙은 침체될대로 침체되어만 갔습니 다.
그러던중 결혼한 지 13년이 되는 해인 지난 87년 도에 들어와서는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상태가 되 었습니다. 남편의 사업이 파산에 이르게 되자 남편 은 더욱 난폭해 지고 저에게 분풀이를 하였습니다. 견디다못한 저는 아이들을 두고 도망을 가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러자니 아이들이 불쌍하고 그냥 살자 니 너무나 힘이 들어 아이들과 함께 죽으면 되겠다 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신 앙양심이 있는 저로서는 생명을 주신 분도 하나님 이시고 거두어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생각을 하니 그 길은 저의 갈 길이 아니라는 생각에 죽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를 않았습니다.
저의 하루하루의 생활은 남편에 대한 미움과 증 오로 고통과 괴로움의 나날이었습니다. 남편이 멀 리 떠나거나 죽기까지 바라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엔 남편이 제멋대로 방탕하여 생활하니 나도
정기예배 및 모임시간 안내
한번 세속적인 생활을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 저도 일년간만 세속적인 생활을 할터이니 용서해 주세요"라고 말하고는 삼 일간을 계속하여 전에 가보지 않던 곳을 가보았지 만 어릴때부터 기독교적인 분위기에서 젖어왔던 저 로서는 도무지 적응이 되질 않았고 그것도 다 헛된 것으로 여겨져서 더 이상 세상쾌락을 추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정아버님께서 시편 40편 2절의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도다” 는 말씀으로 권면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금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뢰하며 인간의 방법으로 가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 하나님 께서 해결해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승리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기도를 하자 저의 마음 속에서 이제 나도 하나님 을 믿을 바에야 뜨거운 열심으로 믿어야 겠다는 생 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전부터 이웃에 사는 순복 음교회의 구역장님들이 뜨거운 열심으로 신앙생활 하는 것을 보고는 은근히 부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열정적인 신앙이 아니고는 도무지 이 난관 을 극복할 수 없다고 판단한 저는 87년 9월에 옆집 의 구역장님을 따라 남부순복음교회의 수요예배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날 저는 저의 온 몸이 은혜의 바다에 잠기는듯 한 뜨거운 감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회장 목사님 의 설교 말씀과 성가대의 찬양이 얼마나 은혜스러 운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후로 저는 주일, 수요예배를 빠짐없이 참석하 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였습니다. 저의 심령은 점차로 새 힘을 얻었으며 미움과 증오의 먹장구름 과 천
성
약도
6월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 (안양성전)
이 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예배시간마다 지난날 의 잘못을 회개하며 기도하였으며 손수건을 몇 장
씩이나 적실만큼 통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께 뜨겁게 부르짖어 기도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에 남편이 일찍 들어와 잠자는 틈을 타서 금요철야예배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많 은 성도님들의 열렬한 기도에 힘을 얻어 저 역시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를 하였습니다.
간절히 기도를 하는데 그동안의 가정의 시련과 남편의 방탕이 모두 저에게 원인이 있었다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진정으로 남편을 사. 랑하질 않았습니다. 남편을 미워하고 저주했으며 죽기까지 바랬던 저 자신을 생각할 때 내가 바로 가인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진정으로 남편이 예수님을 믿고 변 화되기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던 것을 철저히 회개 하였습니다. 남편도 한 영혼이라는 생각을 할때 남 편의 영혼이 심히 불쌍히 여겨졌습니다.
저는 그후로 얼마 동안을 계속 회개하는 기도를 드렸으며 남편의 변화와 구원을 위해서 뜨겁게 기 도하였습니다. 그러자 저의 마음엔 하나님의 사랑 과 평안이 넘쳤으며 남편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솟 았습니다.
얼마 동안은 남편이 제가 교회 다니는 것을 핍박 하였는데 어느날 불쑥 묻는 말이 예수믿으면 무얼 받는다고 하는데 무얼 받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래서 저는 “그동안에는 당신을 굉장히 미워했는데 이제는 전혀 당신을 미워하지 않게 되었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남편의 생활과 태도에 놀랄만 한 변화가 다가왔습니다. 난폭한 성품이 사라지고 술도 끊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후로 저는 구역장의 직분도 맡아 열심으로 기 도하며 전도하여 구역부흥을 위해서 힘을 기울였으 며 하나님께서는 지난 14년동안 앓아오던 방광염을 치료해 주시는 은혜도 베풀어 주셨고 생활에도 많 은 복을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하루하루를 큰 기쁨과 소망가운데 승 리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나라에 가 는 그날까지 열심으로 주님께 충성하며 살고자 합 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전
기치
십
성경/신
자가는 기독교 예수 그리스도 속을 위한 대속의 죽 므로 기독교의 복음 십자가는 수직선 이는 성도의 생활이 관계와 수평적인 교차점에 서게 되 함을 말해 줍니다. 향한 것, 자신을 현 어느 편을 등한히 합니다. 성도의 때 아름답고 복스 세 주간에 걸쳐 함께 생각해 봄으 하나님을 향한 두 습니다.
신앙생활은 히 하나님과의 관계 대한 처신을 아 실패한 것이 되 어떻게 살아야 요한 과제는 업 떠한 관계를 ᄀ 를 가지고 살ᄋ
첫째로, 히 활을 하는 것 하나님은
이 보좌에 도 하다 거룩하ᄃ 충만하도다" 이 기록되어 절대적인 소 지을 수도 거룩의 근본 하나님은 되어 있습 이며, 하ᄂ 나님은 도
죄인으 수 없습
주를 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