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교회
할
서는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해주 셨습니다. 순복음 진주중앙교회 담임 목사로는 본교회 1대교구장으로 수고 하시던 문명석 목사님이 취임하였습니
다.
89.6.18
Ko
2-7교구 태성도
최권 5렐루야! 저희 교회의 당회장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로 두달동안의 소련지역 에서의 평신도선교사 사역을 무사히 마치고 간증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외국어대 노어과에 재학중이던 83년도에 소 권선교를 위해 창립된 러시아 선교회에 창립멤버로 가입하여 소련선교에 대한 꿈을 가지고 꾸준히 기 도하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희 선교회는 회원수도 적었고 재정도 빈약하여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 었지만 하나님께 굳게 약속한 것이기에 선교에 대한 비젼을 버리지 않고 계속 지켜 왔습니다. 그러던 중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소련과의 무역의 문이 열리게 되었고 고려원양주식회사에서 소련회사와 합작으로 오호츠크해에서 조업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무역 및 통역담당 직원으로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기도해 오던 소련선교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을 갖게 되었으며 소련 평신도선교사 제1호라는 주위의 격려에 더욱 용기를 갖게 되었 습니다. 그동안 기도하며 꿈꾸어오던 소련선교가 이제 구체적인 현실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니 가슴 이 설레었습니다. 비록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정식 선교사로 가는 것이 아니라 수산회사의 직원으로 소련을 향해 떠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분명히 하 나님의 뜻이 계신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저는 금년 2월 16일 떠나기에 앞서 김포공항에서 간단한 파송예배를 드린후에 노어성경책과 설교테 프, 전도지등을 가지고 부산까지 가서 부산에서 조 업지역인 오호츠크해로 출항을 하였습니다. 일주일 간의 긴 항해동안 배를 타는데 적응이 안된 탓으로 식사를 거의 하지못하고 잠도 제대로 자질 못하였 습니다.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본선에 도착하여 본 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배는 개척호인데 2만7천톤의 대형 선박으로 수산물가공선이었습니다. 오호츠크해에서 소련어선들이 고기를 잡아오면 이것을 가공하는 배 였습니다. 개척호는 소련 극동 및 연해주 수산국 소속 선박 9척과 조업하고 있으며 7명의 소련 대리인들이 승선하여 같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1명은 정부감독
정기예배 및 모임시간 안내
관이며 다른 1명은 수석대리인이고 나머지 5명은 대리인들이었습니다. 아울러 근처의 같은 일을 하는 경양호에도 5명의 대리인이 있었고 또 이 조업을 도와주는 소련유조선 2척과 소련수산청감독선이 1 척이 있었는데 이 모두가 선교의 대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짧은 회화실력이 염려되었으나 표준 어인 모스크바어를 사용해 회화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주일간은 업무를 익히며 전반적인 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일관했으며 어떤 식으로 선 교를 시작해야 할 지 몰라 저녁마다 선실에서 뜨겁게 기도하며 성령님을 의지했습니다.
소련해역에서 심기워진
복음의 씨앗
저는 우선 개척호에 타고 있는 소련인 중 제일 높은 감독관을 저의 선실로 초청해 복음을 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고리 감독관은 21세의 젊은 청년인데 저의 초청을 쾌히 수락하였습니다. 제가 감독관을 먼저 전도하기로 결심한 것은 대리인들에게 간접적 으로 전도하려는 의사를 표시하자 감독관의 눈치를 보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일과를 마치고 평상복 차림으로 저의 방에 온 이고리 감독관은 처음엔 몹시 거만스러워 보였습니 다. 그러나 차츰 이야기를 나누면서 환경은 다르지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로서 무언가 통하는데 가 있었습니다. 그는 정통 슬라브계통으로 알고보니 러시아정교 신자였습니다. 저의 선교활동을 이해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안도의 한숨이 나 왔습니다.
저는 그에게 조심스럽게 노어 설교테이프와 모 스크바어판 성경과 전도지등을 전달했습니다. 그런 데 모스크바어판 성경을 보더니 몹시 놀라워 했습 니다. 이 책은 소련에서도 몹시 귀한데 어떻게 자 신에게 선물로 줄 수 있느냐고 하였습니다. 자신도 성경책을 한번 읽고 싶었지만 자기 나라에서는 돈이 있어도 성경책을 구할 수가 없다며 이제 자신도 성경책을 열심히 읽겠다고 하였습니다.
감독관과의 교제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그 다음 부터는 별다른 제한을 받지않고 선교활동을 시작했 습니다. 몹시 어렵게 생각했던 이곳의 선교가 생각 과 천
성
약도
제1차
오전 10시~12시
제2차
7월 24일 (월) 오전 10시~12시
안양성전
수원성전
♥하ᄂ
밖으로 좋은 시작을 보여준 것은 한국의 많은 성 •도님들과 선교회 회원들의 기도덕분이라 생각을 하
고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이고리 감독관의 초청을 시작으로 저는 대리인 들을 한 사람씩 선실로 초청해 선물을 주며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기독교에 대해 거의
알고있지 못했으며 크게 관심을 표명하지 않았습니 다. 그러나 성경만큼은 큰 인기였습니다. 소련에서도 귀한 책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받지 못한 사람은 저 에게 찾아와 자신에게도 성경을 달라고까지 하였습 니다. 6명의 대리인 중 가장 성실한 아나톨리를 전 도해 그가 집으로 돌아가면 교회를 찾아 나가겠다고 한 것은 정말 큰 성과였습니다.
저희 선박은 합작조업을 하는 동안 소련 유조선 으로부터 유류를 공급받도록 되어 있는데 이때 조선의 기관장을 알게 되어 그를 통해 신약노어성경 80권과 전도지를 전달할 수 있었는데 이는 성경을 전해준 소련선박 중 가장 많이 전해준 양이었습니다. 유조선의 여승무원들은 성경과 소책자를 전달받고는 기쁘다는듯 손을 흔들며 답례를 보내오기도 했습니 다.
그러던중 4월 중순경 운반선편으로 누님이 남부 순복음소식지 300부를 보내주었는데 저희 배의 한 국선원들이 가져가도록 두었더니 조국의 소식을 들 을 수 없는 곳에서 무슨 소식이든 접하고 싶어 신 "자이든 불신자이든 모두 열심히 읽었습니다. 4월 17일 제1차 한·소합작조업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그들과 작별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선을 앞두고 그동안의 활동을 조용히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 습니다. 보다 많은 시간을 내지 못했음과 심도있는 말씀증거가 부족했던 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 그러 나 준비했던 신구약성서 10권 신약성서 340권 노어 설교테이프 95개 전도지 3천장 신앙서적 25권을 모두 전달할 수 있었고 대리인가운데 반수 이상이 하나 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이제 그들의 신앙이 자라나고 열매를 맺어 오호츠 크해 연안의 극동뿐아니라 전 소련의 복음화에 밑 거름이 되길 기도해야할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 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식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주님의 지상명령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부 여된 공통된 과제라고 생각하며 그 사명을 따라 부족한 제가 동토의 땅 소련의 오호츠크해에서 주 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었으니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전
과천시내버스 교토퍼
인
성경/로마
생의 행복과 불행, 뜻에 대한 지식과 니다. 설혹 사람이 일생들 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 거스려 행한다면 그 일상 '되고 맙니다.
바울 사도는 동족 이 음으로 로마서 10장 1절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니 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 의 뜻을 모르면 이와
성경은 "너희는 이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하시고 온전하신 뜻
(로마서 12:2) 고무 님의 뜻을 분별하고 것보다 더 지혜롭고 이시간 저는 여러 특별한 하나님의 뜻 이러한 하나님의 뜻 말씀드림으로 함께
첫째로, 우리는 하고 그 뜻을 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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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계 하나님의 뜻을 나님의 뜻이란 명백하게 계시돈 을 위하여 계시 다. 성경에는 블 향한 하나님의 불신자를 향 요한복음 3장1 나님이 세상을 저를 믿는 자 심이니라 하나 상을 심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