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9월20일-금] 부부의 자세2024-09-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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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9.20(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베드로전서 3
● 찬송 : 218장(새찬송 286장)


가정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제도 중 가장 오래되고 근본적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부부는 가정의 기본적인 구성원이며 가정은 사회의 기본적인 단위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원만하고 복된 가정을 꾸려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첫째로, 아내는 남편에게 순복해야 합니다.
신앙을 가진 아내가 믿지 않는 남편을 변화시키는 방법은 순수한 신앙에서 우러나는 거룩한 행실입니다. 아내는 믿지 않는 남편일지라도 순복하며, 외모보다 속사람의 경건미를 가꾸는데 더욱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가정일 경우에도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하였듯이 겸손함과 공경함으로 남편의 권위를 존중하는 자세가 아름답습니다.
둘째로, 남편은 아내를 귀히 여겨야 합니다.
성경은 믿는 남편에게 아내를 귀히 여기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내는 신체적으로 남편보다 연약하기에 귀히 여겨야 하고 또한 아내도 주님의 은혜로 영생을 얻음에 함께 동참하는 고귀한 존재이므로 귀히 여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부부가 서로 귀히 여기고 사랑으로 연합할 때 가정은 하나님의 평화와 기쁨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기도 : 믿음 안에서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 주는 가정이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