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9월19일-목] 성도의 존귀한 신분2024-09-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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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9.19(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베드로전서 2장
● 찬송 : 204장(새찬송 288장)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계실 때 많은 고난을 당하셨지만, 이를 이기고 끝까지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선포하시기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세상을 이기셨기에 그를 믿고 따르는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믿음의 승리를 허락해 주십니다.
첫째로,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 받은 신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성경은 성도들을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룩한 신분은 영원한 것이며 우리가 연약하거나 환경적인 어려움에 처할 때에도 변화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속을 따르지 않음으로 세상의 비난을 받게 될지라도 성도의 신분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은덕을 기리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신분을 얻게 된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변화 받은 성도답게 거룩한 행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로 증거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와 찬송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존귀한 자답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