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9월15일-주일] 올바른 언어생활2024-09-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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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4.09.15(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야고보서 3장
● 찬송 : 358장(새찬송 552장)


우리는 성도다운 거룩한 행실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거룩한 행실이란 하나님의 뜻에 맞는 행동을 하는 것인데 그 가운데서도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언어생활입니다. 신앙 인격이 연단과 훈련을 통하여 성숙하듯이, 우리의 언어생활도 교정과 훈련을 통해서 건전해지고 덕스러운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첫째로, 성도들은 언어생활의 위험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언어는 그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야고보서에서는 혀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혀를 절제 없이 사용하는 것은 남에게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해롭습니다. 우리는 말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를 기억하고 신중하게 언어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합당한 언어생활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람의 혀는 인간의 죄성 때문에 바르게 길들이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 아래 자기 마음을 거룩하게 지키고, 합당한 언어생활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야 합니다. 가능한 대로 우리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담긴 말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기도 : 주위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베푸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