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예배 설교를 인도하셨는데 대성전을 비롯한 각 부속 성전까지 입추 님께서는 대회 첫날인 5월 22일 (월) 개 의 여지없이 가득찬 성도들에게 먼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여 섯가지 기도제목을 제시하고 합심하여 기도한 후 시편 127편을 본문 으로 하여 은혜로운 말씀을 다. 89.5.28
ᅵ간증]
할
3-1교구
김 갑 동성도 렐루야! 잃어버린 딸을 통해 굳센 믿음을 갖 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3월 30일 여수에서 일을 하고 있던 저는 세 살된 딸 "보라"가 집근처에서 놀던중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받고는 급히 집으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를 찾기 위해서 온 동네를 살펴보았지만 찾지를 못했는데 함께 놀았던 아이의 말에 의하면 어떤 아주머니가 데려갔다는 것입니다.
저의 딸은 얼굴이 예쁘게 생겨서 그전부터 잃어 버리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설 마우리 가정에 그런 일이 있겠는가 하고 생각했는 데 막상 일을 당하고나니 아이를 다시 찾지 못할지 도 모른다는 생각에 앞이 캄캄했습니다.
저는 그날부터 모든 일을 다 젖혀두고 오직 딸을 찾는 일에만 몰두를 하였습니다. 수소문을 해보고. 전단을 만들어 곳곳에 뿌려도 보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으려고 애썼지만 하루하루 시간만 흘러갔습 니다.
딸을 잃어버린후 제 이웃의 조장, 구역장, 성도 님들께서는 매일 오전을 금식하며 딸을 찾게 해 주 시도록 간절하게 기도해 주셨으며 저희 부부도 전 능하신 하나님을 점점 깊이 의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가끔 한 번씩 가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이었습니다. 결혼후 수원으 로 이사와서 86년 겨울부터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 기 시작했지만 주일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미지근 한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아내 역시 신앙생활에 열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저희들이 주위의 성도 님들의 열심있는 기도에 힘입어 함께 열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아이를 찾기위해 동분서주 하며 택시를 타고 가는데 문득 기도원에 가서 금식 하며 집중적으로 기도해 보아야겠다는 소원이 일어 났습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 에 올라가서 삼일금식을 작정하고 기도하기 시작했 습니다. 그런데 주위의 성도님들이 모두다 기도를
유창하게 잘 하는데 저는 기도를 잘 할 수가 없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옆에 있는 분이 유창하게 기도하면 그 기도를 듣고 한동안 따 라서 "아멘 아멘" 하다가도 기도를 잘 하지 못하 는 자신을 생각하고 슬퍼했습니다.
동산에 기도하러갔다가도 기도가 나오지 않아 힘 없이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예배드리 며 기도를 잘 할 수 있기를 소원하며 주님을 의지 하였더니 저에게도 기도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습 니다. 저는 그동안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진 실된 믿음과 기도가 없이 형식적으로만 신앙생활했 던 것을 철저히 회개하며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저는 잃어버린 딸을 통해 저의 믿음을 굳게하고 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게 되고 오히 려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저는 저의 딸이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지 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했으며 누가 데려갔 든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변화시켜 주셔서 다시금 돌려 보낼 수 있게 해 주시도록 간구하였습니다.
잃어버린 딸을 통해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삼일을 금식하며 기도하는 동안 저의 심령에 놀 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 한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과 은혜를 마음 깊숙히 느 끼고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성령님을 깊이 의지하기 시작하였고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 기를 힘쓰게 되었습니다.
금식기도를 마치고 집에 내려온 후 저는 기도생 활에 열심을 내게 되어 새벽이면 반드시 일어나오 랜 시간을 기도하였으며, 그때부턴 그전처럼 잠을 많이 자질 않아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그후로는 교회에 가서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 을 들으면 그 말씀에 크게 은혜를 받고 많은 깨달 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배때마다 회개와 감사의 눈물을 흘렸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그 말씀 이 마음 깊숙히 새겨졌습니다.
아이를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었으며 매스컴
을 통해서도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를 잃은지 한 달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지만 저 희 부부와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는 계속 되었습 니다. 금요철야시간에도 전 성도가 합심으로 기도 해 주었으며 교구의 예배때마다 성도님들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전에 일거리가 있으면 연락을 주도록 어느 사업가에게 연락을 한 적이 있는데 큰 일거리가 있으니 맡아 주지 않겠느냐는 연락이 왔 습니다. 연락을 받은 후 아이를 찾는 일이 바빠 일 거리를 취소할까를 생각했지만 그 일을 놓고 기도 하니 성령님께서는 그 일을 맡아 하도록 소원을 주 셨습니다. 마치 주님께서 "이제는 아이 찾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이 일을 하라”고 음성을 들려 주 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일을 맡아 하 기로 결정하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후 5월 4일 목요예배에 참석하여 당회장 목사 님께 특별기도를 받았습니다. 당회장 목사님께서는 딸을 잘 찾게 해 주시고 이번 일을 통해 간증할 수 있게 해주시도록 간절하게 기도해 주셨습니다. 기 도를 받는 순간 저의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딸을 곧 찾게 해 주신다는 강한 믿음이 들어왔으며 놀라울 정도로 마음이 평안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이 어 린이날인데 그날부터 저는 제가 맡은 공사를 시작 하였습니다. 그날 저는 공사에 몰두하고 있는데 딸 을 찾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딸은 아이를 갖지 못한 어느 부부가 자식처럼 양 육하고 있었는데 그 집 이웃 사람의 제보로 잃은지 37일만에 찾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 은 제 아이를 데려가서 자식으로 키우려고 했던 사 람을 당연히 정죄해야 마땅한 것인데 잘못을 비는 그 사람이 웬지 미워지지 않고 불쌍한 생각과 함께 오히려 저는 그 사람에게 전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을 증거하였습니다. 저는 딸을 통해서 저희 부부에 게 믿음을 돈독하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하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습니다.
저는 그후로는 만나는 사람마다 딸을 찾게 된 것 을 간증하며, 전도하였으며 늘 성령님과 동행하는 생활이 되기를 힘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맡 은 공사도 성공적으로 끝나게 해 주셔서 물질에도 풍성한 복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좋으 신 하나님을 더욱 널리 증거하며 주님 기뻐하시는 일이면 무슨 일이든 충성하며 살고자 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종적 고난과 희생적 및 주어졌습니다. 예수- 님의 은혜이십니다. (2 경에 "우리 하나님과 은 "우리 주 예수 그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 수 그리스도로 말미ᄋ 혜를 깨달아 알게 도 것보다 더 비극적인 사도바울은 오늘 일하는 자로서 너희 헛되이 받지 말라 > 를 듣고 구원의 날ᄋ 지금은 은혜 받을만 이로다”라고 기록ᄒ 우리에게 주시는 든 저는 이시간 하나님 체적으로 말씀드리 첫째로, 하나님 인간은 범죄하고 아래 놓여 있는 큰 에 기록된 대로 1)로서 인간은 하 우적 거리다가 결 런데 긍휼이 풍성 로 우리를 구원ᄒ 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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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없으신 하여 형벌 받아 지 사흘만에 무 믿는 자마다 구 서는 우리가 할 니다. 다만 하ᄃ 주신 구원의 은 하나님의 구 니다. 우리를 : 21), 하나님 :8,9), 사단 음 13:16), 디아서 3:13 음 9:22, 마 50, 8:48 1 원의 은혜를
둘째로, ᄒ 쁨으로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