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에스겔 43장
● 찬송 : 375장(새찬송 331장)
에스겔은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성전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곳은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할 곳이니 다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 성전의 식양을 보여 주어서 그들로 자기들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성결을 지키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첫째로, 정결한 심령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한 결과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을 떠나셨으며, 그들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새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찼으니 이보다 다행스럽고 복된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는 심령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시기 위해 언제나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해야 합니다.
교회는 규모가 크건 작건 상관없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집입니다. 따라서 교회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간 교회는 버림받은 교회로서 이미 교회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고 복음 전파에 열심을 냄으로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한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