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중만기도시간 에는 함께 하신 대교구장 목사님들과 더불어 친히 안 수해 주시고 간절한 축복기도를 해주셨읍니다. 그리고 새로 가입한 35명의 새치이드 원증 수여가 있었으며 기념사진
・모집인원 : 남명, 여명
3-3교구
박승택외 명
회 는 88.11.27 니다.
●자 격: 30세 이상~40세 미만 신체건강한자 •접수 및 문의: 교단 총회본부 전화: (02) 784-2210
3-4교구
합계 : 55명
안금남외 10명 3-5교구 이순자외12명 4-6교구 조근식외 5명 3-6교구 조돈봉외 4명 4-7 교구 안화수외 6명 합계 : 45명
4-4교구 이경희외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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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저는 기독교적인 분위기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믿고 의지 하며 생활하였읍니다. 결혼후 6년전에 이곳으로 이 사를 와서 윗층에 사는 구역장님의 인도를 받아 남 부순복음교회에 출석하였읍니다.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받기를 사모했으며 하나님께서는 여러가지의 병을 치료해 주셔서 저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해 주셨읍니다. 저는 그전부터 저 혈압과 신경통, 위장병등으로 고통을 당했읍니다. 그런데 저혈압은 주일예배 신유의 시간에 고침을 받았으며 신경통과 위장병은 언제 나았는지도 모르 게 고침을 받았읍니다.
남부순복음교회에 등록한지 1년만에 구역장의 직 분을 맡게 되었읍니다. 저는 열심으로 전도도 하고 심방도 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기에 힘을 썼 으며 계단을 많이 오르고 내려도 그전과 같은 몸의 고통이 생기질 않아 치료의 하나님께 더욱 감사를 드렸읍니다.
저는 결혼후부터 계속해서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를 했었읍니다. 결혼하면 저와 함께 교회에 다 니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편은 계속 미루며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지난 84년 조장의 직분을 받기 한 달전에 난소에 물혹이 있음을 알게 되었읍니다. 저는 별 대 수롭지 않게 여기고 몇 달후 아이들이 방학하면 수 술을 받아야 겠다고 생각하였읍니다. 아이들이 방 학한 후 저는 서울에 있는 제일병원에 입원하여 수 술을 받았읍니다.
수술후 3일가량이 지나 의사선생님이 남편을 찾아 서 갔는데 갔다온 남편의 얼굴색이 좋지 않았읍니 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도 남편은 무언가를 숨기며 시원스럽게 대답을 하질 않았읍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의사선생님이 오시더니 전에 간호원을 했으니 숨기지 않겠다며 약물검사결과 암이라는 진단이 나
왔다고 하였읍니다. 그러니 지금 암수술을 하든지 한 달이 지나 회복된 후에 하든지를 택하여 결정 을 하라는 것이었읍니다.
저는 하나님께 불평조로 말을 하며 울었읍니다. "하나님, 하나님, 어찌하여 나에게 암이라는 병을 허락하셨나요?"하면서 울었는데 갑자기 몸이 굳어 지기 시작했읍니다. 입이 돌아가고, 손과 다리가 돌 아가고, 몸이 뻣뻣해져서 숨만 간신히 쉬게 되었 읍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간절히 의지하여 승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며 이 길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간구하였읍니다. 그러자 굳었던 몸도 풀리고 마음에 평안이 임하였읍니다. 저는 바로 암수술을 받게 되었으며, 수술이 끝나고 아픔이 사라질 무렵 눈을 떠보니 곁에 남편이 있었 읍니다.
합
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
2-10교구 선 우 향 조장 남편은 제가 암수술을 받으러 들어갈 때 가지고 있던 부적을 찢어 버리고 아내만 살려 주시면 주님 을 영접하겠다고 울면서 기도를 드렸다고 하였읍니 다. 그순간 저는 저의 병을 통해서 남편의 마음을 깨뜨리셔서 주님을 믿게 하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크 신 뜻을 깨닫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렸읍니다. 그후로 남편은 열심으로 하나 님을 믿고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읍니다.
수술후에도 저는 계속해서 항암제를 복용해야만 되었읍니다. 그러던 어느날엔 마음속에 죽음에 대 한 두려움이 엄습했읍니다. 아이들이 우는 것을 보 면 내가 죽으면 아이들이 저렇게 울겠지라고 생각 하였으며, 항암제를 복용하면서도 이 약이 몸속의
균을 죽일 수 없을 것이라는 의심이 생겼읍니다. 저는 성경말씀 잠언 4장 23절의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 서 남이니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하고 믿음과 소망의 마음을 가져 볼려고 했지 만 좀처럼 이러한 부정적인 마음은 사라지질 않았 읍니다.
저는 심히 괴로와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성 령님을 간절히 의지하였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꿈 을 꾸었는데 꿈속에 목사님께서 나타나셔서 그 병 은 깨끗이 수술되었고 다 나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 으며 강대상위의 십자가가 이루 말할 수 없는 아름 다운 빛을 발하였읍니다.
그후로 저의 마음속의 두려움과 의심은 사라지고 믿음과 소망의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였읍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를 지켜 주시는데 괜한 걱정과 근심을 한 것을 회개하였읍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지 한 달후부터 저는 조장가방 을 들고 다니며 전도하고 심방하기에 열심을 다하 였읍니다. 주를 위해 몸을 드리면 건강의 복을 주 실 것을 믿고 실천하며 기도를 드렸읍니다.
그러자 얼마 있지않아 뼈와 가죽만 있던 몸이 살 이 찌고 혈액순환도 잘 되어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 읍니다. 지금은 수술받은지 만 3년이 지났는데 아 무 이상없이 건강하게 생활하며 주의 일에 힘쓰고 있읍니다.
이러한 모습을 본 시어머님께서도 그동안 핍박하 던 마음이 변화되어서 "너희가 믿는 하나님을 나도 믿어야겠다”고 말씀하시고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으 며, 이제는 집에서 돋보기를 끼고 성경말씀과 찬송 을 부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께서 저의 병 을 통해서 온 가족을 구원해 주신 것을 저는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이제 저의 가정은 주일이면 온가 족이 손에 손을 잡고 교회에 나가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참으로 복된 가정이 되었읍니다. 주님의 크 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 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 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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