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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8.08.28] 믿음의 기도로 딸의 청각이 회복되었읍니다1988-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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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시 는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처음으로 교회를 다닌 것은 11년전이었읍니 다. 그런데 그당시에는 아무 것도 체험치 못한 상 태로 그저 가끔 한 번씩 교회에 다니는 정도였읍니 다.
그러다가 1984년도에 안양으로 이사를 와서 남부 순복음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예배생활 에 열심을 내게 되었으며 당회장 목사님의 깊은 은 혜의 말씀을 통해 저의 믿음은 크게 성장하게 되었 읍니다.
그런데 저에겐 그전부터 항상 기도하는 문제가 있었읍니다. 지금 11살이된 딸이 있는데 어려서부 터 한쪽 귀가 소리를 듣지를 못하는 것이었읍니다. 병원에 가서 알아보니 원인을 잘 알지 못하고 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였읍니다. 그 런데 그 당시의 저희들 가정형편으로는 병원에 다 니는 것을 감당치 못할 정도로 생활이 어려운 때이 어서 병원에 다니지 못하고 그당시 연약한 믿음이 었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받겠다며 기도하기 를 시작하였읍니다.
딸은 귀가 잘 들리지 않음으로 생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읍니다. 학교를 다니면서부터는 제일 앞자리에다 항상 앉혀야만 했읍니다. 딸을 바라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읍니다. 그동안 기 도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기도생활에 열심을 갖지를 못했는데 남부순복음교회를 다니면 서부터 기도생활에 힘을 얻게 되었읍니다.
조장님과 구역장님과 구역성도들의 간절한 기도 가 저에겐 큰 힘이 되었읍니다. 딸을 위한 기도를 드리면서 장막의 복을 받기 위해서도 기도를 드렸 는데 하나님께선 이러한 저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 서 월세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내집을 장만하도록 복을 주셨읍니다. 작년 10월에는 저의 집을 마련하 여 과천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가정에서 마음껏 예 배드릴 수 있게 되었읍니다.
저는 과천으로 이사온 후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 신 은혜에 감사하여 주의 일을 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뜨거운 소원을 갖게 되어 자진해서 구역장 의 직분을 받기를 원했으며 얼마 있지 않아 구역장 의 직분도 맡게 되었읍니다. 구역장의 직분을 맡은 후 더욱더 예배생활과 기도생활에 열심을 다하였으 며 구역부흥을 위해서 힘을 쏟았읍니다.
매일 새벽 4시에는 일어나서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 드렸으며 작정금식에도 참여하여 구역식구들과도 함께 기도를 드렸읍니다.
저는 딸을 치료해 주셔서 제가 더욱 굳센 믿음을 갖게 해 주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 을 열심히 증거할 수 있게 해 주시도록 간구하였읍 니다. 저는 죽은 지 나흘된 나사로를 살리시고, 과 부의 아들을 살리신 주님의 능력을 믿으며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을때 예수님께서 회당장에게 “두 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며 기도를 드렸읍니다.
그러던중 금년 봄에 수원성전에서 2대교구 성령 대망회가 있는 날이었읍니다. 그날 새벽에 기도를 드리는데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10년전의 일이 생 각나며 하나님께 잘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지도를 드렸읍니다. 그러자 저의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딸을 치료해 주신다는 분명한 확신이 들었읍니다. 너무나도 분명한 확신에 저는 성령대망회에 참석 하는 교구의 성도님들에게 하나님께서 딸을 치료해 주신다고 담대히 선언을 하였읍니다. 또한 남편에 게 감사헌금도 달라고 하여 치료하심에 대한 감사 의 예물도 드렸읍니다.
그런데 그날 딸이 치료받지 못하자 저의 마음에" 낙심이 될려고 했지만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 야 될 것”이라는 하나님말씀이 기억나서 인내로써 계속 기도를 드렸읍니다.
한 주간이 자난 주일날이었읍니다. 믿음과 기대 를 갖고 주일예배에 참석을 했는데 신유의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귀가 아픈 사람을 하나님께서 치료하십니다”고 말씀하셨으며 저는 딸을 치료하심 에 대한 말씀임을 믿고 믿음으로 받아들였읍니다. 주일이 지난 그 주간에 하루는 딸이 학교에서 돌 아오더니 귀에서 윙하는 소리가 나더니 잘 들린다 고 기뻐하며 달려왔읍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여 눈물을 흘리며 할렐루야를 외쳤읍 니다.
저는 너무나 기뻐서 회사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 를 했더니 남편도 기뻐하였읍니다. 또한 만나는 사 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딸을 치료하셨음을 간증하며 전도하였읍니다. 그때 이후로 딸은 청각에 아무 불 편없이 생활하고 있읍니다.
그후 하나님께서는 저의 소화불량증도 치료해 주 시고 남편이 직장에서 승진하는 복도 주셨읍니다. 저는 기도하고 구하는 것 위에 더욱 넘치도록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체험하고 사를 드렸읍니다.
살아계신 좋으신 하나님을 더욱 열심히 증거하며 맡은 직분에 충성을 다하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 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 음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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