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3.19
(간증) -윤병숙-
"하나님께서 공황장애와 우울증과 불면증을 치료해 주시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주님의 일에 헌신하는
저
행복감이 충만케
해주셨습니다."
는 오랫동안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그런 저를 보며 혹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사 람이 왜 그리 우울해하고 불안해할까 하는 생각을 할 까봐, 그런 제 상태를 사람들이 알아볼까 하여 내심 으로 더 안절부절 하였습니다. 8년 전에 처음 이 증상 이 생겨서는 환청이 들리기 시작하고 나중에는 교회 의 예배에 참석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그 상태가 심각 해졌습니다. 불면증까지 더해져서 밤마다 잠을 이루 지 못하여 병원을 다니고 약을 늘려 복용해 보아도 효 험이 없었습니다. 그런 중에도 어떻게 해서든 예배에 참석하여 설교말씀을 듣고 기도하려고 애썼습니다. 한 번은 제 귀에 밖에서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 가 들려오고, 이어서 "집 밖으로 나가 아무도 모르게 그 사람들을 따라 가야 한다." "집 안에는 너의 일거 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다."는 등 의 말이 들려왔습니다. 실제로 나지 않는 소리가 들리
는 것 같은 현상이었지만, 저는 그 소리가 환청인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고 분간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정신적으로 죽고 싶을 만큼 고통 스러웠습니다.
교회에는 가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는 상황에서 구 역장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구역장님, 교회에 가야 하는데 지금 밖에서 사람들이 제가 교회에 가지 못하 게 지키고 있어요. 집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바로 저 를 어디로 데려간대요.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제가 그 사람들을 따라가야 한대요. 정말 제가 교회에 가면 안 되고 집 밖으로 나가도 안 되나요? 제가 처한 이상 황들이 잘 분간이 안돼요. 제가 어찌하면 좋아요? 구 역장님이 하라는 대로 할게요."
그러자 구역장님이 말하길 "집사님, 교회에 가도 되 고, 또 얼마든지 집 밖으로 나가도 돼요. 집사님을 어 디로 데리고 갈 사람 없어요. 걱정 마시고 교회로 나 오세요. 오셔서 저랑 같이 예배 드리고 하나님께 기도 해요. 악한 영에게 속지 마세요." 하였습니다.
용기를 내어 교회로 가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그 날 금요기도회에 이어서 주일예배, 월요기도회, 수요 예배에 계속 참석하여 말씀을 들으며 당회장 목사님 이 신유의 기도를 해주실 때, 간절한 마음으로 “아멘! 아멘!" 하였습니다. 처음 한동안은 엄습해오는 불안감 과 공포심으로 참기 어렵고 예배 시간이 너무도 길게 여겨졌지만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에 은혜를 받고 또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싶어서 끝까지 참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점차 저의 상태가 호전되어갔습 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GNTC 뮤지컬팀에서 뮤지컬 '휴 거'의 공연을 위해 배우와 스탭을 모집하였습니다. 저 는 심신이 병약한 상태였지만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는 말씀을 붙들고 담대하게 지원하였고, 하나님의 은혜 로 무대팀에서 스탭으로 봉사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뒤로 하나님께서 저의 심신을 치료해 주시고 건 강하게 해주셨습니다. 뮤지컬 공연을 위해 땀 흘려 열 심히 헌신하면서, 단원들과 함께 기도하고 교제하면 서, 또 매 주일마다 뮤지컬 공연을 보면서 저도 모르 게 심신이 건강해졌습니다. 봉사하고 공연을 보는 즐 거움이 얼마나 컸는지 모릅니다. 그리하여 예배 드리 는 시간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는 시간이 힘든 시 간이 아니라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울증을 치료해 주시고 불안 공포증 과 불면증이 사라지게 해주셨습니다. 세상에, 주께서 고난을 통해 크고 놀라운 복을 주신다더니 "고난 당 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한 시편기자의 고백이 저의 간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저는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며 사랑하게 되 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일에 헌신 하는 것이 최고의 기쁨이고 행복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하루하루가 너무도 행복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 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 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시 27:1,3)
할렐루야! 저의 심신을 치료해 주시고 강하고 담대 한 믿음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시고 고난이 변하여 은혜와 복이 되게 하신 하 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휴대전화 - 신유의 전화 : 02-1570, 사서함번호 7200번 축복의 전화 : 02-1570, 사서함번호 7201번
※전국 어디서나 1570번(휴대전화 02-1570)을 누르신 후 자동응답 안내에 따라 사서함번호(7200번, 7201번)를 누르시면 신유의 말씀, 축복의 말씀을 각각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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