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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6.01.03] 저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2016-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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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3
ᄂ (간증) -윤선영-
“저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렐루야! 저를 구원해 주시고 제 삶에 다채롭고 풍 성한 구원의 은총으로 복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와 찬송을 드립니다. 제가 살면서 가장 잘 한 결단은 예 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한 일이고, 제 인생에 가장 즐 겁고 행복한 일은 오늘 예수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일임 을 증거합니다.
과거 예수님을 모르고 살던 때에 저는 늘 우울하고 빛 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어둠속에서 헤매었습니다. 그러 나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부터 는 제 앞에 어떤 큰 환난과 역경이 다가와도 조금도 두 렵지가 않고 항상 밝은 마음과 환한 얼굴로 하루하루를 살게 되었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때를 따 라 도우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는 즐거움을 누 립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 성년이 되기까 지 저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내 마음 내 뜻대로 살았 습니다. 그러다가 취업한 회사에서 처음 예수님과 기독 교 신앙을 접하였습니다. 그 회사는 사장님이 독실한 크 리스찬이셨습니다. 사내에 예배당이 있어서 월요일 아 침마다 전 직원이 그곳에 모여 먼저 예배를 드린 후 한 주간의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예배의 진정한 의 미와 기쁨을 알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직원예배에 참예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회사에서 하는 일이니까 하며 의 무적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지만 계속 예 배에 참예하면서 하나님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 다 얼마 후 그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그동안 직원예배에 참석하는 중에 알게 모르게 하나 님을 향한 믿음이 싹트고 구속의 은혜와 진리를 알게 되었기 때문에 회사를 그만 둔 후에는 집 근처 교회에 다니며 예배생활을 지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 였습니다. 남편은 열심히 우상숭배를 하는 집안의 아들 이었습니다. 저는 홀로 교회에 다니며 나름대로 열심히 예배중심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시간
이 지나도 좀처럼 믿음의 진보와 신앙생활의 발전이 없 었습니다. 늘 은혜에 목말라하며 심령이 갈급하였습니 다. 그러던 중에 이사를 하고 구역장님 한 분을 알게 되 어 그분의 인도를 받고 우리 은혜와진리교회 수원성전 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와서 예배드린 첫 날부터 저는 당회장 목 사님의 설교말씀에 큰 은혜와 감화를 받았습니다. 더 욱 주시는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모든 예배에 빠짐 없이 참석하였습니다. 전에는 일종의 의무감으로 주일 에만 교회를 오가던 제가 이제는 평소에도 성경을 꺼내 읽고 모든 예배에서 설교말씀 듣는 것을 즐거워하였습 니다. 예배 시간에 한 구절이라도 주시는 말씀을 놓칠세 라 수첩에 적어가면서 목사님의 설교를 경청하였습니다. 그와 함께 받은 말씀대로 실천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하루하루 믿음이 자라가는 것을 느끼며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는 제게 하나님께서 때마다 말씀과 성령으로 새힘을 주시며 신령한 하나님의 위로를 베풀어 주셨습 니다. 믿음의 담력이 생겨서 하나님 아버지와 기도로 친 밀하게 교통하는 가운데 크고 작은 많은 일에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라는 믿음과 사랑의 고백이 절로 나왔습 니다.
이제 남편만 구원을 받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 습니다. 남편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면 서 남편을 전도했습니다. 불가능한 일처럼 여겨졌었는 데, 어느 때부터 철벽성 같이 굳게 닫혔던 남편의 마음 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남편도 교회에 나 오고 결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놀라우신 성령님의 역 사였습니다. 주일에 출근해야 하는 때에도 남편은 먼저 교회에 가서 예배부터 드리고 회사로 향했습니다. 술과 담배를 즐겨하던 남편이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면서 은 혜를 받고 점차 술과 담배를 멀리하더니 오래 지나지 않 아 이를 완전히 끊었습니다. 구역예배에도 참석하고서 리집사 임명을 받고, 남성봉사연합회에서 교회와 성도를 섬겨 봉사하는 데까지 믿음이 진보하고 신앙생활이 발전 하였습니다. 제가 소망 중에 믿고 기도한 대로 저희 가족 이 주 안에서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곳 양주로 이사하였습 니다. 우리 교회 양주성전에 처음 출석했을 때, 저희 부 부는 이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 지를 깨닫고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에 감사드렸습 니다. 받은 은혜를 따라 더 많은 신령한 일에 충성하고 헌신하도록, 더 크고 많은 복을 베풀어 주시려고 하나님 께서 저희를 이곳으로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봉사하는 손길이 부족하여 남편은 구역장으로서 구역을 섬기며
남성봉사연합회에서 예배 안내와 차량 봉사를 하고, 저 는 구역장과 교사로 성도님과 이웃과 학생들을 섬기고 또한 여성봉사연합회에서 성전미화 봉사를 하게 되었습 니다.
많은 일에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으로 성 심성의껏 봉사하는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은 안수집사 와 수석구역장의 영예로운 직분을 주셨습니다. 저희를 사랑하셔서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 며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아 이를 남겨 칭찬을 들 은 종처럼 매사에 최선을 다해 직분을 감당하기 원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저희가 예배와 교회 중심으로 생활을 하자 하나님께 서는 제 아이들에게도 예쁜 믿음을 주시고 영육 간에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보살펴 주셨습니다. 아이들은 교 회학교 아동부에서, 중고등부에서 반주자로 봉사하면 서 저에게 큰 기쁨과 보람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하 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대학 입학을 앞둔 아들을 위 해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아들을 서울의 원하던 학교 에 입학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또 대학을 졸업하 고군 입대를 앞둔 큰 아들을 위해 기도했더니 의무대 에 배속되어 의무병으로 복무하도록 섭리해 주셨습니 다. 더욱 감사한 것은 큰 아들이 부대 안에 있는 교회에 서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고, 또 저희 집에서 한 시간이 안 되는 거리에 있는 부대에 배치를 받음으로 저희 가족이 주일에 예배와 봉사를 온전히 마치고 아들 의 면회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 녀는 크게 평강할 것이며”(사 54:13). “그러므로 누구든 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 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 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마 7:24,25). 할렐루야! 이제 저희 부부의 소망은 저희 온 가족이 변함없이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과, 시 댁과 친정 집안의 모든 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 을 받아 저희처럼 주 안에서 참된 기쁨과 만족과 행복 을 누리는 것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말씀하신 주 하나님께서 저 희의 간절한 이 기대와 소원도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 니다.
저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새해에는 저희 부부 하나님 앞에서 더욱 착하고 충성스럽게 행하고 우리 교회의 거룩하고 아 목표를 이루는 일에 크게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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