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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8.01.17]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함으로 복을 받게 되었읍니다1988-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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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건강과 복을 베푸셔서 주의 전에서 조금이나마 충성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 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원래 불교집안에서 태어났는데 하나님께서 부 르시고 택하여 주셔서 1965년부터 하나님을 믿게 되 었읍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다 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저를 구원해 주신 그사 랑과 은혜에 감격해서 저는 큰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저는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일에 열심을 다하지 아니하고 세상의 사업에 분주해서 다녔읍니다. 그러던중 사업은 파탄에 이르 고 저희들은 안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읍니다.
환경과 삶에 어려움이 다가오자 저는 오직 주님께 만 마음을 두게 되었고 그때부턴 주의 일에 힘을 다 하며 기도생활에도 더욱 열심을 갖게 되었읍니다. 저 는 삶의 어려움을 통해서 오히려 굳센 믿음을 갖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읍니다.
마침 그즈음에 안양에 남부순복음교회가 개척되어 저는 큰 기쁨을 갖게 되었읍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깊 은 은혜에 말씀을 통해서 저의 믿음은 더욱 깊어지게 되었고 저는 기쁨으로 저에게 주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성찬실에서 일할 수 있는 은 혜를 베풀어 주셨읍니다. 힘이 들 때도 있지만 성도 님들께서 성찬을 대할 때마다 크게 은혜를 받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다시금 힘이 솟아 기쁨으로 철야를 하 면서도 준비를 하였읍니다.
함께 일하시는 권사님들께서도 모두 기쁘게 충성 하시는 것을 보면 부족한 저희들에게도 이처럼 주의 전에서 봉사할 수 있는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 를 드리곤 합니다.
또한 교구의 부흥을 위해서도 적으나마 힘껏 심방 하며 전도하였읍니다. 저는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 큰 기쁨이요 즐거움이었읍니다. 그전에는 기도 생활에 열심을 다하지 않았는데 가정에 어려움이 다가온 후 부터 저는 기도생활에 힘을 다하였읍니다. 새벽 3시 에 일어나서 한참을 부르짖고 기도를 하노라면 모든 근심과 염려가 물러나고 하나님의 평안이 넘쳤읍니 다.
이처럼 주의 일에 힘을 쏟고 난 후로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에 많은 복을 주셨읍니다. 남편의 직장이 안 정되게 해 주셨고 아들이 대학교 전 학년을 장학생으 로 다니게 해 주셨읍니다. 또한 딸도 좋은 가정으로 출가할 수 있게 해 주셨읍니다.
저의 생각을 초월해서 항상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 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신유의 은혜도 주셔서 하나 님의 살아계심과 전능하심을 깊이 체험하게 해 주셨 읍니다.
지난 82년 7월달에는 뱃속에 혹이 생겨서 수술을 받아야만 되었는데 철야예배 신유의 시간에 하나님 께서 능력으로 치료해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읍니다.
그런데 지난 87년 봄에 다시금 병고침을 받는 체 험을 하게 되었읍니다. 그 당시에 저는 교회 식당에 서 봉사를 하였읍니다. 그러던중 어느날 몸에서 하협 이 시작되었읍니다. 계속해서 이런 증세가 있어서 서 울대학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삼개월 가량을 치 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였읍니다.
저는 한편으론 염려가 되었지만 한편으론 지난번에 기적적인 능력으로 병을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서 이 번에도 분명코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읍 니다.
그러던 어느날에도 계속 하혈이 시작되었는데 당 회장 목사님께 기도를 받고난 후부터 하혈이 멈추게 되었으며 그후에는 다시 그런 증세가 나타나지 않아 서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 렸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깊이 체험 하게 되었으며 저는 기회있는대로 시간있는대로 힘 을 다해 살아계신 좋으신 하나님을 입을 열어 증거합 니다.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귀한 직분 주셔서 하늘나라 를 위해 시간과 몸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인 하 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인 것을 깊이 깨닫고 있읍니다. 이 생명 다하도록 주의 전을 사랑하고 주의 일을 기 뻐하여 힘껏 충성하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 '나님께 돌립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 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 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 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태복 음 6: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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