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사죄와 허물로 죽었던 전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너무 나 불신앙적인 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랐기 때문에 예수님 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자랐읍니다. 친구를 따라 두세번 교 회에 나갔던 적은 있으며 고등학교 시절엔 불교 학생회에 서 얼마간 일을 했지만 깨달은 것이라곤 전혀 없었읍니다. 그러다 결혼해서 안양에서 살게 되었는데 저는 이사가 는 곳마다 남부순복음교회, 조장, 구역장님들로부터 전 도를 받게 되었읍니다. 여러분들이 저에게 간절한 마음으 로 전도를 하셨지만 저는 그때마다 마음을 열지 않고 거부하였읍니다.
나중에는 찾아오는 것이 귀찮아서 문전박대를 하기 도 했으며 현관 확대경으로 보아서 전도하러 오신 분이면 문도 열어 주질 않았읍니다.
그러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년간을 계속 전도를 받아 온 저는 금년 2월달의 수요예배에 끌리다시피 예배에 참 석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저의 생애에 위대한 변화가 다가 왔읍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구세주가 되심을 깨닫고 예배시간마 다 감격과 감사와 회개의 눈물을 흘렸으며 당회장 목사님 의 은혜스런 말씀을 통해서 저의 믿음은 점점 자라기 시작했읍니다.
저는 주일예배 수요예배, 구역예배 등에 빠짐없이 참 석하여 은혜를 사모했으며 한 달후에는 성령세례도 체험 하고 방언의 은사도 받게 되었읍니다.
그후에 저는 고질병을 고침을 받는 체험을 하게 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깊이 깨닫고 믿음의 큰 성장을 갖게 되었읍니다.
저는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부터 손바닥의 피부가 자주 벗겨지는 병이 있었읍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여 일하는 양이 많아지다보니 피부가 벗겨지다 못해 손바닥 전체가 너무 얇아져서 손가락 끝마다 갈라져서 피가 나고 온몸 을 휘젖는 고통을 자주 느꼈읍니다.
무슨 일이든 할 때마다 고무장갑을 끼고 그속에 면장갑 을 끼고 일하고 잘 때는 약을 바르고 면장갑을 끼고 잤음 니다. 병원에도 많이 다녔지만 소용이 없었읍니다. 얼마간 은 손이 아프다고 남편에게 신경질도 내고 투정도 부리고 핑계삼아 외식도 하곤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아프다보 니 남편에게도 미안해서 아프다는 말도 못하였읍니다. 손 이 아픈 것이 만성이 되다 보니 한마디로 고질병이라고 못박고 심하게 아플 때만 병원에 갔읍니다.
제가 교회에 다니기 시작할 당시에는 더 심하게 아파서 물건을 손에 쥘 수도 없었읍니다. 저는 교회에 다니기 시 작한 후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고 예수 님께서 우리의 모든 병을 지고 가셨음을 깨닫게 되었읍니 다.
저는 죽은사람도 살리시는 주님께서 저의 손하나쯤 못 고치시랴 싶어 항상 기도제목으로 삼아 기도를 드렸읍니 다. 구역의 성도님들께서도 저를 위해 기도를 해 주었읍 니다.
그러던 금년 6월의 주일 예배시간이었읍니다. 그날따 라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제 손의 피부병을 치료해 주시 도록 기도를 드리는데 설교 말씀이 끝나고 신유의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 피부병을 고 치셨읍니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저는 저에게 하신 말씀임을 확신하고 기쁨으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날부터 손의 고통은 사라지고 깨끗이 고침을 받게 되었읍니다. 저는 너무나 기뻐서 감사로 하나님 께 영광을 돌렸읍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난 어느날 남편이 그게 뭐 하나님이 고쳐 주었냐며 의심하는 말을 하였읍니다. 그로 말미암아 저의 마음 속에도 의심이 들어 와서 나을 때가 되어서 나 았다고 생각을 하였읍니다. 그러자 그때부터 손이 다시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읍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고쳐 주신 것을 계속 감사하지 못하고 의심했던 죄를 회개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금년 10월 주일 성찬예배 신유의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피부병이 고침받았으되 다시 재발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이시간에 완전히 고치십니다"라고 말씀하셨으며 그때 저 는 남편이 옆에 있건 말건 딸과 같이 일어나 할렐루야! 외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읍니다.
그때부터 저는 손의 피부병으로 말미암아 다시는 고통 을 당하지 않고 생활하고 있읍니다. 저는 금번의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깊이 체험하게 되어 믿 음이 크게 성장하게 되었읍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여 아동구역장의 직분을 맡게 되었으며 어린 아동들에게 살아계시고 전능 하신 하나님을 증거하기에 힘을 다하고 있읍니다.
또한 이웃분들에게도 좋으신 하나님을 전파하기에 열 심을 기울이고 있읍니다. 가정복음화와 이웃의 전도와 아 동구역장의 직분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늘 눈물로서 쉬지 않고 기도에 전념을 하고 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르짖는 자의 기도를 들으셔서 앞으로 도 많은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주 시는 풍성한 은혜와 복을 누리면서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살고자 굳게 작정하고 있읍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 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 1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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