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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2.09.09] 창작뮤지컬 "소돔과 고모라" 뉴욕공연을 다녀와서… 성령의 감동과 역사하심으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2012-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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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12.9.9
창작뮤지컬 '소돔과 고모라' 뉴욕공연을 다녀와서...
66
“성령의 감동과 역사하심으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강유경(GNTC뮤지컬 감독)
2011년 1월 1일 전원성전에서 뮤지컬 '노아의 방주'를 공연하고 이어 5월 16일 교단 정기총회 날 재공연을 하 였습니다. 마침 미국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님이신 김 남수 목사님께서 저희 교회에 오셔서 주일날 강단에서 말씀을 전해 주셨고, 우리 당회장 조 목사님께 은혜와진 리교회 GNTC뮤지컬단을 뉴욕으로 초청하셨습니다. 김양숙 단장님께서는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이시고 화답하셨고 뮤지컬 단원들과 협의 끝에 초청을 수락하 셨습니다. 문제는 2011년 5월에 재공연한 '노아의 방주' 를 가지고 가야할지, 아니면 2012년 1월에 공연할 '소돔 과 고모라를 가지고 가야 할 것인지를 두고 고심하고 기도한 끝에 2012년 작품인 '소돔과 고모라'로 확정짓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결정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계획하 심이라 생각되어집니다.
2012년 전원성전에서의 정기공연과 청년부 동계수련 회 공연, 중고등부 동계수련회 공연, 교단 정기총회 공연 등에서 많은 은혜를 끼쳤지만 뮤지컬의 본 고장인 뉴욕 에서 공연을 하게 되니 부담이 많이 되었습니다. 첫째는 뮤지컬 소돔과 고모라 공연을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 이 되어야 하고, 둘째는 그곳 관중들에게 한낱 눈과 귀만 을 즐겁게 해 드리는 공연이 아니라 영적으로 그들의 심 령에 살아 역사하는 뮤지컬, 이 말세지말에 영적으로 졸 며 자고 있는 성도들을 흔들어 깨우는 공연을 해야 하였 기에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또 은혜와진리교회의 뮤지 컬단이기에 당회장 목사님과 교회의 명예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들은 단장님을 중심으로 각고 의 노력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 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는 하나님의 말씀 을 품고 열심히 기도하며 음악팀, 음향팀, 무대팀, 의상 팀, 분장팀, 소품팀, 조명팀, 안무팀 등 모든 스텝들과 배 우들은 혼신을 다하여 연습하며 작품을 재정비 하였습 니다.
뉴욕공연의 날짜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연습에 박차를 가했지만 금년 여름은 상상하기 힘든 폭염으로 배우들 과 스텝의 준비과정이 쉽진 않았습니다. 보통 밤 12시에 가깝도록, 또 어떤 날은 새벽 2시까지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연출을 하다 보니 체력소모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 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저희의 형편을 잘 아시고 주로 여성봉사연합회 안양성전 회장님 이하 임원들께서 식단 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써서 헌신해 주셨고, 또 전원성전 회장님과 만나 봉사부가 신경을 써주셔서 체력을 유지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1:17)
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당회장 목사님과 GNTC뮤지컬 이사님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함께 8월 7일(화) 부단장님을 중심으로 한 17명의 선발대가 무대 준비를 위하여 출발하였고, 13 일 월요일 날은 후발대로 나머지 단원 전원이 떠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공교롭게도 화요일 날 심한 복통으로 요 로결석 판정을 받고 결석을 제거하는 시술을 받게 되었 습니다. 수요일 날 성가대를 가려고 일어났는데 식은땀 이 나고 힘이 쭉 빠져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심한 어지러움과 오심과 구토로 응급실로 가서 처치를 받았 습니다. 결과는 달팽이관에 이석이 문제가 생겼던 것이 었습니다.
저는 며칠을 의사 선생님께 치료를 받으면서 말씀드 리기를 "이제 다음 주 월요일 날은 비행기를 타고 뉴욕 으로 꼭 떠나야 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선생님께서 하 시는 말씀이 "지금 상태로는 비행기를 타면 안되며 당신 한 사람 때문에 비행기가 되돌아오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이번 주간은 움직이지도 말라고 하셨 습니다. 그러나 제가 꼭 가야 할 형편이라, 떠나는 날당 회장 조 목사님께 안수 기도와 믿음을 더하여 달라는 축 복의 기도를 받았으며, 대교구장님, 구역장님들, 팀원들 에게도 기도 부탁을 드렸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 28:15)는 말씀으 로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마침내 13일 날 새벽에 공항에 도착하니 공간이 넓고 높고 사람이 많으니 어찌나 어지러운지 겁도 나고 에스 컬레이터를 타는데 감당이 안 되어서 딸 은진이만 보내 고 돌아갈까 번민하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가 지고 기내에 앉으니 눈물이 다 나왔습니다. 그런데 비행 기가 이륙할 때 약과 진통제가 잔뜩 든 가방을 꽉 쥐고 긴장을 하였는데 증세가 점점 없어져가는 것이었습니 다. 뉴욕에 도착하니 귀에서 '딸가닥 딸가닥' 하는 소리 가 나더니 어지럼증이 완전히 나았습니다. 할렐루야!
도착한 첫날은 공연장인 프라미스교회에 둘러서 상황 을 살펴보았습니다. 프라미스교회는 대성전 강단이 완 전한 뮤지컬 공연 무대였습니다. 그 다음 날 부터는 모 든 단원들이 시차와 싸우며 공연 준비를 하였습니다. 첫 공연 날 아침 단장님께서 성령충만 받고서 공연을 해야 한다고 하셔서 함께 부르짖고 기도하였습니다. 급하고 강한 바람같이, 불의 혀같이 뮤지컬공연이 진행되는 동 안성령의 역사가 크게
임하셨습니다. 하나님 께서 우리를 들어 사용 하심을 깨달을 수 있었 습니다. 관객들은 매 장마다 박수갈채를 보 냈고 극이 끝나고 나면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 니다. 배우와 관객들이 어울려 사진촬영을 하 며 은혜의 시간을 나누 기도했습니다.
일기예보에는 저희
들이 공연을 하는 3일간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오 겠다고 했습니다. 그곳 비는 무서우리만큼 거세게 내리 는 비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3일 내 내 공연 시간을 피해서 비바람이 와주어서 공연장에 들 어오려고 주차장 밖에까지 길게 늘어서 있는 관객들이 비에 젖지 않도록 해주셨습니다.
공연 전에 항상 김 목사님께서는 우리 교회와 당회장 목사님, 단장님, 뮤지컬단을 소개하셨는데 마지막 날은 프로페셔널이라고 극찬을 하셔서 매우 기뻤습니다. 그 만큼 성령께서 함께하셔서 우리 배우들의 기량이 났고 혼신의 힘을 다했기에 자랑스러웠습니다. 교포신 문이나 인터넷에서도 기사와 사진이 많이 실리며 호평 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뛰어
하나님을 떠나서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 팔고, 집을 짓는 일, 우상숭배, 동성애가 얼마나가 증스럽고 하나님의 진노를 쌓는 일인지를 뮤지컬 소돔 과 고모라를 통하여 확실하게 보여주는 공연이었습니 다. 이번 관람객들은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롱아일 렌드, 훌러싱, 커네티컷 선교교회 등 원근처에서 오셨 다고 소개되었으며, 또 매회 공연을 아이들과 관람하신 부모님, 잘 걷지도 못하여 부축을 받고 오셔서 연신 눈물 을 닦으시며 관람하시던 할머니, 여러 나라의 외국 분들 이 기억에 남습니다.
관람하신 모든 분들이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승리하 여 하늘나라 생명책에 이름들이 기록되기를 기도하며 한 영혼이 얼마나 소중한지, 주님의 지상명령이 무엇인 지 우리 모두 복음의 불씨가 될 것을 다짐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끝까지 웃음을 머금고 저희 뮤지컬단원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신 프라미스 교회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잊 을 수 없는 것은 우리 교회 전 성도 여름금식성회 일정 과 저희의 뉴욕공연이 맞물려서 당회장 목사님을 비롯 하여 교역자와 수많은 성도들께서 많이 기도해 주셔서 이 같은 놀라운 일이 일어났으며, 저희 단원들은 큰 힘을 얻고 말로 다 할 수 없이 감사했습니다. GNTC 뮤지컬 팀은 문화사역을 통한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 속하며 성도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과 기도를 부탁드립 니다.
뉴욕공연 전 치료함 받고 은혜로운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립니다. "이는 힘으 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 (스가랴 4:6). 할렐루야! 로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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