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27
10017400-3731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1:17)
(간증)
-임경락-
"
풍성한 신앙의 열매를
맺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
는 불교가정에서 태어나서 부모님이 우상숭배 를 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청년시절에 어머니께서 몰래 제 지갑 속에 부적을 넣어 놓으셨습니 다. 저는 어머니께 그것은 부질없는 것이라 말씀 드리 고 불에 태워버렸습니다. 그 후 1983년 어머니께서는 충남 청양에서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확고한 믿음은 없었지만 어머니를 따라 예배드리는 것 이 좋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 하신 후 세례도 받으시고 권사직분도 받으시고 신앙생 활을 열심히 잘하시다가 2011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 으시고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저는 1983년도에 결혼을 하여 1985년 직장을 따라 안 산으로 이사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이웃에 사시는 은 혜와진리교회 구역장님들이 저희 부부에게 열심히 전 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교회에
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던 중 산업 재해로 인하여 몸을 다쳐 척추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도 힘들었고 수술 후에도 고통이 매우 심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 었습니다. 그 무렵 오직 예수님밖에는 믿을 분이 없다 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의지하고 살기로 결심을 하고 1988년 은혜와진리교회에 나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 접하였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을 듣는 가운데 많은 은 혜를 받고 제 눈에서는 한없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제 신앙생활은 부족한 부분이 많음에도 저의 자녀들이 혹여 주일을 범하는 경우가 있으면 꾸짖는 경우도 있었 습니다. 그 후 구역장 직분도 받고 처음에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예배를 드리며 구역식구들을 돌보았 습니다.
그런데 몸이 건강해지고 나니 신앙생활과 봉사생활 을 소홀히 하게 되었고 돈을 버는 일에만 관심을 기울 이고 주일예배만 간신히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감 사하게도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당회장 목사님의 말 씀과 교구장님의 권면의 말씀을 통하여 다시 믿음을 회 복하게 해주셨습니다. 과거에 물질만을 좇아 생활했던 때를 뒤돌아보니 신앙생활을 등한히 했을 뿐 아니라 물 질적으로도 큰 이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중심 의 생활을 하자 하나님께서 물질의 복을 더하여 주셨습 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원했던 대로 4층 단독
주택을 갖게 되었으며 이제는 한 건물 안에 주거지와 사업장이 있어서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하나님께 큰 복을 받 았지만 성도로서 본이 되지 못하는 담배를 완전히 끊 지 못하여 늘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담배를 끊게 해 달 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부단히 노력하던 어느 날이었 습니다. 제 입안에 신선한 그 무엇으로 가득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담배를 완전히 끊게 되었 습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더 이상 마음이 위축되지 않 고 담대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쁨으로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에 안수집사 직분도 받았 습니다.
저희 가정에는 딸이 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신앙 생활을 잘 하도록 신경을 쓰며 키웠습니다. 현재 큰 딸 은 교회 안에서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여 교회학교 교사로 헌신을 하고 있고, 막내딸은 교회에서 바이올린 연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때 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심은 대로 거두리 라'는 말씀대로 30배, 60배, 100배로 풍성하게 채워주시 니 감사합니다. 또 제58회 구역장 세미나 때에 20년 근 속상을 받는 영광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구역장 세미 "나 때 당회장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처럼 성령님을 의지 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잘 감당 하며 죽도록 충성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