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증)
-고재숙-
66
에와 신디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존 것이라 (요 1:17)
12.5.13
다시 한번 체험하였습니다.
간구하는 자에게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
99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
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고린도전서 13장 4절 ~13절 말씀을 주례사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두 자녀를 기업으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시어머니 께서는 신실한 믿음을 가지셨고 그 신앙의 유산을 남편도 잘 이어받아서 열심히 주님을 섬기며 생활하였습니다.
저는 첫아이를 가졌을 때 입덧이 너무나 심해서 죽을 고 비를 넘긴 적이 많았지만 순산하여 딸을 얻었습니다. 그후 몇 년이 지나도 둘째 아이가 생기지 않아 이를 위해 새벽예 배를 드리며 작정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기도 에 응답하셔서 첫째를 낳은 지 6년 만에 아들을 주셨습니 다. 직장생활을 하는 남편은 피곤하고 힘든 중에도 주일성 수는 물론이고 새벽예배 수요예배를 드리고 구역장의 직 분을 잘 감당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저희 가족은 남편의 과장 승진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 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 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는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하였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그런데 승진의 기쁨은 잠깐이었고 그 후 저희 가족에게 큰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기독교인이라 는 한 가지 이유로 직장에서, 사택에서, 저희 가족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온 가족이 기도했습니다. 1년 후 고향으로 인사이동을 시켜주 셔서 온 가족이 감사함으로 주님을 섬기며 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회학교 교사와 구역장으로 봉사하였고 초등학생인 딸아이도 유치부 반주자로 봉사하며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태어난 곳인 수원에서 살고 싶 은 마음을 갖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기도에 응답하 시는 하나님께서 1996년에 남편의 직장 인사이동을 통해 수원으로 이사하게 하셨습니다. 더욱 감사한 일은 저희 가 족을 은혜와진리교회로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당회장 조 용목 목사님의 복음적인 능력의 말씀에 늘 기쁨으로 화답 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 또 하나의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저는 남편의 부장 승진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과 장 승진 때에는 시험만 보는 것이었지만 부장부터는 능력 도 인정받아야 하고 학연, 지연 그 외에 것들이 필요했기에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남편은 말하기를 “승진은 내년 정 도로 생각하고 기도해야겠어."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남 편에게 말하기를 "걱정하지 마세요 올해 하나님께서 승진 시켜 주실 거예요" 했습니다. 남편은 "난 아직 승진 대상 에도 오르지 않았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후 저는 남편 의 승진을 위해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2003년 12월 26일이었습니다. 퇴근 무렵에 전화벨 소리가 울리기에 수 화기를 들었더니 "여보, 하나님께서 당신 기도에 응답해주 셔서 승진했어." 심장이 멈추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주일날 당회장 목 사님께 기도를 받았고 하나님의 일에 더욱 열심을 내는가
족이 되기를 다짐했습니다.
2008년도에 남편이 부산에서 근무를 하였는데 마침 당회 장 목사님 초청 성령·치유 부산대성회가 열렸습니다. 남 편은 그 성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거리에 나부끼는 것을 보 며 가슴 벅찬 자부심을 갖고 우리 교회와 당회장 목사님을 회사 동료들에게 자랑하며 성회에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 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심으로 남편은 신앙 생활과 직장생활을 잘해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2011년 한 해가 무척이나 힘이 든 해였습니다. 직장 사람 가운데 저희 남편을 면전에서 무시하고 부당한 취급을 하는 사람이 곁 에 있었습니다. 남편이 너무나 힘들어 하기에 저는 열심히 기도하며 선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시니 까 올해 꼭 승진시켜 주셔서 그 분을 부끄럽게 하실 거예 요" 회사의 사정으로 인해서 승진 발표가 예정된 시기보 다 50여 일간 늦어졌습니다. 대교구장님과 교구장님 그리 고 교구식구 등 믿음의 식구들이 저희를 위해 오랜 기간 기 도해주셨습니다. 저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2011년 12월 30일에 승진자 명단에 저희 남편의 이름을 올려주셨 습니다. 2012년 첫째 주일, 저희 온 가족이 감격의 마음으 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저희 마음을 드렸습니다. "주여 말씀만 하시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 이다."
올 한 해 저희 가정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남편 은 승진하여 지방으로 내려갔습니다. 아들은 신학대학교 1 학년을 마치고 육군 운전병으로 입대하였습니다. 친정아버 지는 이 세상에서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천국으로 이사하 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무척 행복합니 다. 승리케 하신 주님,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날까지 온 가 족이 일천교회 설립과 일백만 성도 부흥을 위하여 크게 쓰 "임 받는 가정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호와 닛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