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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9.09.20] 수련회를 통해 변화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2009-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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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를 통해

간증
09.9.20
변화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있었던 이 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때 전원 성전에서 중고 등부 연합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사모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수련회에 참여했습니다. '방언을 받으리라. 성령으로 충만하여 돌아오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만났던 조원들은 정말 최고의 조원 들이었습니다. 조원들과 함께 한 2박 3일 동안 저는 협 력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 니다. 둘째 날에 있었던 "불과 구름기둥을 따라서"라는 프로그램에서 각각의 다른 재능을 가진 10명의 조원들 이 마치 퍼즐을 끼워 맞추듯 힘과 지혜를 모아 주어진 일들을 해결해 나갔습니다. 날이 더워 지쳐 있었지만 서 로를 배려하고 하나가 되기 위해 힘을 합하고 마음을 모 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각의 특색 있는 사람들을 모 아놓고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보듬어 줄 수 있도
록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어울려 사는 법을 배웠 습니다.
더욱 좋은 것은 기도회 때에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방 언의 은사를 받은 것입니다. 그동안 방언의 은사를 체험 한 주위 사람들의 경험담을 제 마음에 새기고 저도 그렇 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간절히 구하고 기도하 면 주신다고 하신 하나님께서 그 약속대로 제가 마음으 로 간절히 원하고 구할 때에 방언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동안 '때가 되면 주님이 주시겠지 아직은 때나 아닌가 봐.'라고 생각하며 쉽게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기도회 설교 말씀을 통해 방언의 은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신실하신 하나님을 확고히 믿고 방언의 은사를 꼭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했 습니다. 하나님께서 방언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해주셨습 니다. 둘째 날 기도회에서는 보잘것없고 연약한 나를 위 해 희생하신 예수님께 감사함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래 서 다시 한번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행하게 해달라고 했고 두려움도 걱정도 모두 주님께 맡기며 담대함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 니다.
이제는 어떠한 시련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견고한 믿 음을 가지도록, 신앙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도록 기도하 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곽은영)
이번 여름 수련회는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 다. 수련회를 돕는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에 그 어느 때 보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수련회에서 뿐 아니라 교회 에서도 열심히 봉사하고 섬길 수 있도록 기도했고, 또
방언의 은사를 받기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열심히 기도 하다보니 눈물이 쉴 새없이 나왔습니다. 기도로 하나님 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한 것 같았습니다. 기분 좋은 첫째 날이었습니다.
둘째 날은 야외에서의 활동이 많았습니다. 처음엔 '스 티커를 많이 모아서 일등해서 아이스크림 먹어야지!'라 는 생각으로 뛰었는데 하면 할수록 재미있었습니다. 저 녁 기도회 시간에 찬양 팀에 속해서 열심히 찬양을 했습 니다. 그리고 말씀 듣고 기도하던 중 놀라운 일이 생겼 습니다. 드디어 방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정 말 감사했습니다. 나도 다른 아이들처럼, 선생님들처럼, 엄마처럼 방언으로 기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너무도 기뻤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날 프로그램 중에 성전별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희 성전은 운동장에서 물놀이를 했는데 처음엔 안하 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 하다 보니 함께 물놀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온몸이 다 젖었습니다. 당연히 불편하 고 불쾌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기분이 상쾌하고 기뻤습 니다. 예전 같으면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앉아 있었을 텐데 임원도 하고 찬양도 하며 봉사하다 보 니 다른 아이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고 즐거 웠습니다. 그동안은 엄마의 권유 때문에 수련회에 간 적 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꼬박꼬 박 참석할 것입니다. 이번 수련회는 저에게 많은 것을 얻게 해준 인상 깊은 수련회였습니다. 앞으로 교회에서 도 더욱 열심히 봉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련회에도 잘 참여하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노력할 것 입니다. (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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