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살아계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결혼전에 얼마 동안 교회를 다닌 적이 있 읍니다. 그런데 결혼한 후에 남편이 싫어하고 시어머님 이 반대하심으로 교회를 다니고 싶어도 다니질 못하였 읍니다.
결혼후에는 시골에서 살게 되었는데 주일날에 건너편 마을에서 교회 종소리만 들리면 당장에라도 뛰어가고 싶 은 마음이 들때가 종종 있었읍니다.
그러나 시집가면 시댁의 종교와 풍습을 따라야 한다는 친정어머니의 말씀이 생각이 났고 또한 제가 교회를 나감 으로 인해 생길 가정의 불화와 핍박을 이겨낼 자신이 없 어 저는 계속해서 신앙생활을 하지를 못하였읍니다.
그러던 중 첫 아이를 낳았는데 곧 죽게 되었으며 첫 아 이를 잃고 난 후부터 저는 이상한 병으로 인해 큰 고통을 당하기 시작했읍니다. 허리서부터 다리가 심하게 쑤시고 아팠으며 온 몸이 담이 들린 것처럼 아팠습니다. 밤이면 춥고 떨렸으며 눈이 빠질 것같이 아팠습니다. 밤에는 머리칼이 솟구치고 이빨이 떨리기도 하였읍니다. 병원을 다녀보기도 하고 한약도 써보았지만 효과가 없 었읍니다. 저를 보는 동네 사람들은 제 병은 약으로 고칠 병이 아니라고 하면서 걱정들을 하였읍니다. 그래서 무당 을 불러다 굿을 하기도 하였읍니다.
그후에 저는 아이를 둘을 낳게 되었고 남편의 직장이 옮겨지므로 이곳 부곡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읍니다. 몸의 고통은 조금 덜 했다가도 얼마 있지 않아 다시금 심하게 아팠습니다.
이곳에 와서도 저는 여러 병원을 찾아 다녔지만 소용이 없어 침을 맞기도 했읍니다. 저는 몸이 아파서 빨래도 하 지 못하고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하고 구부리고 다녔습니 다.
그러던중 근처에 사시는 남부순복음교회의 성도님 에 의해서 전도를 받게 되었고 권사님, 조장님, 구역장 님이 오셔서 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을 깊이 의뢰할 것을 권고하셨읍니다.
저의 마음속에는 다시금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나의 병 도 고침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으며 그동안 하나 "님을 떠나서 살았던 삶이 후회가 되었읍니다. 저는 금년 5월 첫주 남부순복음교회 성찬주일예배에 참석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그동안 죄악 가운데서 살면서 하나님께 서 기뻐하시지 않는 일들을 행했던 것을 철저히 회개하며 기도를 드렸읍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은혜스런 말씀을 듣는 동안 저의 심령 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서 이제부턴 오직 하나님만 섬기 며 살아야 겠다고 작정하게 되었읍니다. 또한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사망과 저주와 질병에서 자유케 해 주시려 고 몸찢고 피흘리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너무나 감 사했읍니다.
신유의 시간에 저는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 도를 드렸는데 그날로 하나님께선 저의 병을 치료해 주셨
읍니다. 예배를 드린 후에 집으로 돌아올 때는 몸이 가벼 웠으며 구부리고 다니던 허리가 펴졌으며 그날부터 몸의
고통이 완전히 사라졌읍니다.
이렇게 고침받은 것을 본 남편은 교회에 다니는 것을 반대하던 태도를 바꾸어서 지금은 금요철야예배에 가까 것도 허락을 하게 되었읍니다. 아이들도 기뻐하며 엄마는 이제 병원에 가지 말고 교회만 다니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선 저를 사랑하셔서 질병의 채찍을 통해서 다 시금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역사해 주셨읍니다. 저 는 저의 삶을 섭리해 주시고 승리의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계속 감사하며 생활하 고 있읍니다.
저를 아는 분들이 제가 허리를 펴고 건강하게 다니는 것을 보면 놀라워하며 어떻게 이렇게 다닐 수 있느냐고 말을 합니다. 그때마다 저는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음을 자랑스럽게 간증 합니다.
제가 주님을 믿고 병을 고침받은 것을 아신 시어머님 도 그동안 우상을 섬기던 습관을 다 내어버리게 되었읍니 다. 저는 이제 가족과 집안의 복음화를 위해서 계속 기도 를 드리고 있읍니다. 병의 억압에서 자유케 해 주신 하나 님께선 분명히 저의 간절한 기도에도 응답해 주셔서 집안 식구들을 구원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제 저는 예배 때마다 열심히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 아 마음에 큰 기쁨과 믿음을 갖고 생활을 합니다. 주님의 나라에 가는 그날까지 다시는 믿음을 잃지 않고 오직 주 님의 말씀을 굳게 부여잡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생활 을 하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 루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 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 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편 23편 1절~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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