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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7.07.12] 하나님께서 복된 삶으로 인도해 주셨읍니다1987-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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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죄와 허물로 죽었던 저를 사랑으로 택하 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크신 사랑과 은혜 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께서는 큰 좌절감으로 인해 삶의 의욕을 상실한 상태 에 있던 저를 부르셔서 77년도 부터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해 주셨읍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수 없이 체험하 게되었읍니다. 제가 처음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한 기 도 제목은 직장문제였읍니다. 그 당시 저는 놀고 있는 상 태였읍니다. 하나님께선 이러한 저의 기도에 응답 해 주셔서 어려운 관문을 뚫고 주일을 성수할 수 있는 좋은 직장에 입사하게 해 주셨읍니다. 그당시 저는 폐결핵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입사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을 했 는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입사하게 된 것입니다.
신앙생활을하면서 처음에 힘들었던 점은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한 것이었읍니다. 토요일이면 주일날 교회갈 것을 준비해서 냄새를 씻어내느라고 수고했으며 직장에서는 숨어서 담배를 피웠읍니다. 술과 담배를 끊어 볼려고 무척 애를 썼지만 소용이 없었읍니다. 그러던 것이 성령님을 굳게 의지하고 기도함으로 깨끗이 끊을 수 있게 되었읍니 다.
그후로 하나님께서는 저의 폐결핵병을 차츰 치료해 주 셔서 깨끗이 고침받게 해 주셨읍니다.
저는 새로운 직장에 다니기 시작한 얼마 후부터 십일조 생활을 시작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말씀과 같이 저 의 생활에 많은 복을 주셨읍니다. 월세방에서 전세방으 로 이사를 가게 해 주시더니 얼마있지 않아 집도 마련하 게 해 주셨읍니다.
그러던중 한번은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것을 계속 미루다가 써버리고 말았읍니다. 그런데 곧장 십일조 금액의 두배가 되는 금액을 잃어버리 게 되었읍니다.
저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죄를 회개하고 앞으로는 하나님께 드려야할 것은 철저히 드릴 것을 결심하였읍니 다. 이토록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저를 이끌어 주시는 하 나님께 크게 감사를 드렸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외에도 여러 기도에 응답을 주셨는데 2년동안이나 아들을 주시도록 간구한 기도에도 응답을 하셔서 아들을 주셨읍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아들로 인 하여 가정생활에 더욱 기쁨과 행복이 가득찼읍니다. 그 런데 어느날 아들이 감기를 않게 되었읍니다. 저는 감기 쯤이야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읍니다. 그러나 주사도 약도 별 효과가 없고 아들의 병은 점점 악화되어갔읍니다. 날이 갈수록 숨을 가쁘게 쉬고 맥박도 정상이 아니었으며 조금만 걸어도 주저앉곤 하였읍니다.
저희들은 혹시 심장병인지 모른다는 생각에 크게 걱정 을 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를 드렸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조용목 목사님께서 순복음 국제금식기도원에서 말씀을 증거하시게 되었는데 저는 성가대원으로서 아내 와 아들을 데리고 참석하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그날 신유의 시간에 목사님께서 "이 시간에 숨 이 곧 넘어가는듯한 병을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읍니다" 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분명히 저의 아들에게 주신 말씀임 을 굳게 확신하고 감사를 드렸읍니다.
그후로는 아들의 숨가쁜 병이 급속히 회복되어 아이는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되었읍니다.
저는 이로인해 더욱 큰 믿음을 갖게 되었으며 매사에 더욱더 주님을 앙망하게 되었읍니다.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는 중에도 고난도 있었고 시험도 있었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결국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저의 신앙이 성장하게되고 굳세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읍 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심을 깨닫게 되었읍니다.
주님과 함께 사는 저의 하루하루는 큰 기쁨과 보람의 연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선한 목자가 되셔서 저희 가정을 인도해 주시고 계십니다. 남은 생애를 주님 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을 작정하며 모든 영 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 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 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 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 1절~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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