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7월21일-주일] 음란한 두 여인의 비유2024-07-20 15:45
작성자
첨부파일2024.07.21(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에스겔 23장
● 찬송 : 359장(새찬송 325장)


하나님은 음란한 자매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비유를 들어 하나님보다 강대국을 의지한 유다의 죄악을 지적하셨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앗수르를 의지했다가 도리어 앗수르의 공격을 받아 멸망당했습니다. 그런데도 남 유다는 이런 불행을 교훈 삼지 않고 하나님을 외면하고 열방의 도움을 의지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고 있었습니다.
첫째로, 우상 숭배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유다는 강대국들의 각종 우상을 수입하여 열심으로 섬기다가 멸망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우상에게 영광을 돌리고 우상을 찬양할 때 질투하시고 진노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의 본성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우리는 신앙의 정절을 지켜서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환난을 이겨냅니다.
유다는 국가적 시련을 만나자 중동의 강자로 등장한 앗수르, 바벨론, 애굽을 차례로 의지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얻지 못한 채 망하고 말았습니다. 이는 그가 자기 보호자인 하나님을 등졌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사 2:22).
기도 : 신앙의 정절을 굳게 지키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