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사랑과 지혜가 충만하여 훌륭히 직분을 감당케 하옵소서!”
‘2024년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본교회 2024년도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가 지난 9월 29일(주일) 저녁 안양성전 대성전에서 각 성전 교회학교 교사와 부서 담당 교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열렸다.
먼저 교사 근속상 시상식과 신임교사 임명식이 열려, 당회장 조 목사님께서 올해로 35년째 한결같이 착하고 충성스럽게 교사로 봉사한 엄기영·유호선 부부 교사를 비롯한 388명의 교사에게 각각 5년,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35년 근속상을 수여하시고 68명의 신임 정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시며 치하와 격려를 해주셨다.
교회학교 행사운영국장 김정훈 목사님의 사회로 안산성전 교회학교 중등부 부장 윤병일 장로의 기도에 이어, 조명제 목사님이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20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특강에서 교회학교에서 교사로 헌신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주신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라며 교사들을 격려해 주시고, 교사 직분의 귀중함과 어떻게 직분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강조하여 말씀하며 사명감을 북돋워 주셨다.
조명제 목사님은 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실히 드러내게 하고 그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교사, 성경을 왜곡하거나 편중되지 않게 잘 가르치며 그리스도인다운 순종과 절제와 사랑과 희생의 품성을 길러주는 교사, 학생들이 말씀을 준행하며 교회학교에서 배운 것을 적극 실천하도록 본을 보이며 잘 지도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였다. 이어서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과 건강을 주셔서 모두 교사의 직분을 훌륭히 감당하게 되도록 기도해 주셨다.
교사들은 거룩한 사명과 열심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한마음으로 교회학교의 부흥을 기원하였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 속에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당회장 조 목사님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