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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8.08.03] 다리를 절단해야 할 위기에서 건져주셨습니다2008-08-03 00:00
작성자


08.8.3
간증
66
다리를 절단해야 할
위기에서 건져주셨습니다
김종철

는 믿지 않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하나님을 전혀 모른 채 지냈습니다. 청년이 되었을 때 친구의 권유로 교회에 나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쑥스러워 통성기도시간 에 살짝 교회 밖으로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부터인가 설교 말씀이 잘 들렸고 평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기 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 후로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신앙적으로 해이해졌습니다. 직장에 다니면 서 대학을 다닌 것이 무리였는지 몸이 쇠약해졌습니다. 너무 앉 아만 있고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싶어 운동을 했는데 그러다가 허리를 다쳤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으나 점 점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허리디스크라고 하며 수술을 권했습 니다. 아버님이 반대하셔서 수술을 하지 못하고 시골로 내려갔 습니다. 여러 가지 운동 요법과 좋다는 의원을 찾아 다녔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의 권유로 작정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 다. 저의 병을 고침받기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부모님과 식구들
도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제 병을 치료받기 위해 함께 기도했습 니다. 제 병을 고치려는 것을 계기로 가족 모두가 예수님을 믿 게 된 셈입니다. 저희가 믿고 간구한 대로 하나님께서 제 허리 디스크를 깨끗이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감사하며 교 회에 잘 다녔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하나님을 우선으 로 여기는 마음이 점점 희미해졌습니다. 사업을 한다는 핑계로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주일에는 예배를 드리는 날보 다안 드리는 날이 더 많아졌습니다.
1989년 3월에 믿음이 없는 아내와 결혼했는데 이웃 분의 인 도로 은혜와진리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열심 히 교회에 나가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저 는 교회 생활을 등한히 했습니다. 다행히 아내가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세상일에 분주하며 돈을 벌기 위해 온 시간과 노력 을 바치면서 생활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1991년 5월에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소견으로는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고 하였습 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아무 생각도 나지 않 았으며 온 세상이 까맣게 보였습니다. 그 동안 하나님을 멀리하 며 살았던 것을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성경을 열심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읽던 중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 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 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라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신 말씀인 것만 같았으며, 다리를 자르지 않고 고쳐주시리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또 움직일 수 없는 저를 대신하여 기도 제목을 적어 당회장 목사님께 안수 기도를 받고 돌아온 아내가 기쁨과 감사함으로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
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말씀으로 힘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신 기하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전에는 매일 아침 응급실 에 가서 부식되는 다리 피부를 잘라내며 아픔과 고통을 겪었는 데 세 번의 수술을 통해 다리를 자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 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치료되어 10개월 후에 퇴원 하였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기도에 감사 드립니다. 병원에 있 을 때 교구장님과 구역 식구들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적인 사랑 에 감사 드립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시고 회개하는 심령으로 다시금 새 로운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문제와 질병을 통하여 분토만도 못한 저를 잘못된 길에서 구원해주심 을 감사드립니다. 그 뿐 아니라 2000년 8월 15일에는 안수집 사라는 귀한 직분까지 주셨습니다. 총력전도 주간에는 많은 영 혼들을 주께로 인도하게 하셔서 전도상도 받는 영광을 얻게 하 셨습니다. 오직 물질을 얻고 향유하기 위해 살던 저를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바꾸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다리에는 사고 당시에 생긴 흉터가 아직도 있습니다. 성형 을 하라고 권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그것으로 인하여 제가 하 나님께 다가가게 되었음을 오히려 자랑하며 살고 있습니다. 흉 터를 볼 때마다 교만하여 주님을 떠났던 저를 떠올리며 더욱 겸 손한 자세를 갖자고 다짐하고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상 기하곤 합니다. 이제는 늘 주님 안에 살면서 세상을 벗하고 사 는 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열심히 전하며 살겠습니다.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 도 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 1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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