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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9.01.18] 아들에게 전문 직업을 주시고 새 장막을 주셨습니다2009-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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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8
간증
66
" 아들에게 전문 직업을 주시고 새 장막을 주셨습니다
99 이송매

가 처음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것은 아이들이 유치 원에 다닐 때였습니다. 교회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 었을 때 마침 주위 분들이 저에게 전도를 하였습니다. 교회 에 가니 마음이 참으로 편하고 좋았습니다.
남편과 성격이 맞지 않아서 늘 우울했고 힘들게 지내다가 아이들만 데리고 친정 오빠와 동생이 있는 곳으로 와서 살 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가 기독교 방송 에서 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 목사님 설교에 많은 은혜를 받은 생각이 나서 은혜와진리교회를 다닐 생각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옆집에 은혜와진리교회 수구역장님이 살고 있었 습니다. 그 분은 옆집 사람이 이사를 가기에 새로 이사오는 사람을 교회로 인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 님께서 보내주셨다며 기뻐했습니다.
1988년 8월 처음으로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예배를 드렸 습니다. 방송으로만 듣던 목사님의 설교를 직접 듣게 되니 너무 기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수구역장님을 따라 주일 예 배는 물론 주중예배, 금요기도회까지 다니며 열심히 신앙생
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오빠가 경영하는 회사에 다녔습 니다. 직장 생활을 잘 하려고 바쁘게 살다 보니 아이들에 대 해서 신경을 거의 쓸 수가 없었습니다. 아들이 교회도 잘 다 니고 학교에도 잘 나가니 착하게 크는가 보다 하고 생각했 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더니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대학교에 들어가긴 했는데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그만두고 재수를 하였습니다.
몇 차례의 재수 끝에 대학교에 합격했는데 학교를 열심히 다니지 않았습니다. 용돈을 벌어 쓴다며 아르바이트를 했습 니다. 그러던 중 아는 형에게 돈을 빌려주기 위해 신용카드 를 썼는데 제 때 돈을 받지 못해서 연체되다 보니 이자가 눈 덩이처럼 불었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3천만 원이나 되 는 많은 돈을 갚아줘야 할 형편에 처했기에 너무나 화가 나 서 아들을 한참 때렸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 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는 말씀을 생각하며 그 동안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 로 바로 키우지 못한 것을 회개했고 아들을 바른 길로 인도 해달라고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집을 담보 로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빚진 돈을 다 갚아주었습니다.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 께서 회개하며 간구하는 저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아들의 마음을 돌려주셨습니다. 아들은 그동안 저를 힘들게 했던 것을 용서해 달라고 하며 세무사 공부를 하겠으니 다시 한 번만 믿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말을 믿고 기도하 며 아들을 격려해 주었습니다. 아들도 그 동안 진심으로 하 나님을 섬기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고 교회에 열심히 다니 며 시험 공부에 전념했습니다.
년 9월에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아들은 합격하면 제 일 먼저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겠다고 약속한 대로 합 격한 그 날 저와 함께 주중예배를 교회에서 드렸습니다. 하 '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될 수가 없었음을 알기에 하나님 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 드리며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 립니다. 지금은 주일을 거룩히 지키며 수습 세무사로 근무 하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저희로 하여금 새 장막에서 살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저희 형편으로는 엄두도 못 낼일 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저희를 긍휼히 보시고 복을 주셔서 좋은 아파트에서 살게 해주셨습니다. 기적과 같은 일이라 하루에도 몇 번씩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베풀어주신 모든 일을 본 주위 사람들은 이구 동성으로 "하나님을 열심히 믿더니 복을 받았다."고 부러워 합니다. 믿음이 없는 올케 언니도 이를 인정하게 되었습니 다. 딸에게도 안정된 직장을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 고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 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 저희를 변함 없이 사랑하시고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어 가장 좋은 때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증거하며 살기를 원 합니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 이 내게 어찌할고 여호와께 피함이 사람을 신뢰함보다 나 으며 "(시 118:6,8).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말씀으로 용기 를 얻고, 기도하여 힘을 얻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 ●다. 몸 된 교회에 덕이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나님께 지혜와 명철을 구하며 공부하더니 드디어 2008 하며 남은 삶을 주님 중심으로 늘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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