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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8.05.04] 자녀를 갖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2008-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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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4
간증
66
자녀를 갖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강영희
는 결혼 전에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때 선배 언니를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나 름대로 열심히 교회생활을 하였습니다. 1987년 친구 소개 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였습니다. 믿음의 가정이 라고 하여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보니 시부모님과 다른 형 제들은 믿었지만 남편은 교회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천안 에서 신혼 생활을 했는데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지내면서 '다음 주에 교회를 알아보자' 하며 미루다가 결국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1992년에 천안에서 수원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그해 3 월 첫 주에 이웃에 사시는 구역장님의 인도로 은혜와진리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중에 그 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고 주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살아온 것이 얼마나 후회가 되든지 눈물로 회개 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살았던 저를 다시 불러주 신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그 주 월요일부
터 100일 작정기도를 하면서 신앙을 굳건히 하였습니다. 그 후 부지런히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구 역장 임명을 받은 후에는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열심히 구역 을 돌보며 성가대에서도 봉사를 하였습니다.
그 무렵 저에게 중요한 기도 제목이 있었습니다. 결혼한 지 10년이 되는데도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 127:3)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아이를 갖기 위하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임신을 해서 기뻐했으나 3개월 될 무렵 배 가 몹시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자궁 외 임신이라고 했고 결 국 유산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자연적인 임신은 불가 능하니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해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얼마 전에 전도한 첫째 언니가 이 런 일로 인하여 실망하고 신앙적으로 퇴보하면 어쩌나 걱 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제 문제보다도 전도한 언니가 교회에 안 나올까봐 걱정하며 기도하는 제 모습을 보고 '정말 하나님이 계신가 보구나' 하는 생각을 언니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언니는 예수님을 잘 믿고 있습니다.
저는 그 당시 미싱 바느질을 부업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구역장 세미나가 있는 때였습니다. 일거리가 너무 많아서 구역장 세미나를 갈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구역장이 세 미나에 가지 못하면 구역 식구들에게 본이 되지 못해서 마 음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제가 약속한 날에 일 을 마칠 수 없을 것 같다며 일감을 주었던 사람이 일감을 다시 가지고 가서 구역장 세미나에 가게 되었습니다.
구역장 세미나에서 당회장 목사님께서 신유의 기도 시간 에 말씀하시기를 “오랫동안 아이가 없어서 기도하는 사람 에게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순간 저
에게 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할렐루야!" 하며 하나님 을 찬양했습니다. 한 달 동안 작정기도를 하고 2달 후에 시 험관 아기 시술을 하였습니다. 온갖 구하는 것에나 생각하 는 것에 항상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한 번에 성공 적으로 시술이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기뻐하며 한 번 에 되기 힘든데 잘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낳은 아들이 벌써 11살이 되었습니다. 교회학교 에 열심히 다니며 학교에서도 동네에서도 친구들에게 전 도하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남편도 아이로 인하여 마음에 안정을 얻어서 지금은 매사에 가정을 잘 돌보며 아이가 전 하는 예수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눅 9:10)는 말씀처럼 지혜와 믿음이 날마다 자라서 예수님을 닮는 아이가 되어 하나님 나라 확 장에 쓰임 받는 거룩한 기둥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 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 리라" (이사야 41:10)는 말씀대로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하 나님께서 제 편이 되어서 위로해 주셨습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였으나 후에 그로 인 하여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 립니다.
2008년 2월에 수구역장 직분을 받았습니다.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저를 칭 송할지어다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시 117:12). 제 삶을 주관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 그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겠습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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