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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8.02.24] 치료해주시고 풍성케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2008-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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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4
간증
치료해주시고 풍성케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99
박순금
는 남들이 보기에는 건강하게 보였지만 위장이 약해서 잘 체하여 죽을 먹을 때가 많았으며 산 후 조리를 하지 못한 탓인지 무릎과 팔 관절이 시리고 아파서 약에 의존하여 살 때가 많았습니다.
1992년에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해 구역장 세미나에 참석하였는데 두 손을 들고 “주 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며 찬양과 기 도를 하던 중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부르는 찬양 소리가 저를 축복해주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며칠 뒤 안산 성전에서 부흥성회가 오후 2시에 있어 서 참석했는데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처럼 들렸습니다. 기도 시간에 친정어머니 를 위하여 기도를 하는데 회개의 기도가 끊임없이 이 어졌습니다. 친정어머니가 병원에서 퇴원하게 되어 저 의 집에 모셔야 했는데 시골로 내려가시게 한 것이 너 무나 마음에 걸려서 회개하며 어머니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 중에 어머니의 병이 나을 것이라
는 확신이 왔고 하나님께서 그대로 이루어 주셨습니 다. 그 이후로 저 역시 늘 아팠던 몸이 다 치료를 받아 서 10년 정도 건강하게 잘 지냈습니다.
2002년도였습니다. 하혈이 심해서 병원에 찾아가니 수술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수술 날짜는 정해졌지만 수혈이 잘 안 되면 수술 후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고 하여 수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혈이 심하다보니 혈압이 낮아져서 자다가 몸에 마비 증세가 오기도 하 며 가슴과 뒷머리가 땡기고 만성 피로 때문에 예배드 리기도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귀도 멍하고 얼굴도 누 렇게 떠 있었으며 숨이 차서 매사에 힘이 들었습니다. 오직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의지하고 치 료의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장막에 복을 주셔서 안산에서 서울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교회에 가려면 차를 세 번씩이나 갈아타야 한다는 이유로 교회를 잘 다니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령으로 충만하던 믿 음이 날로 침체되어 갔습니다. 2006년 어느 날, 집에서 찬송가 82장을 부르는데 가사 한 절 한 절이 얼마나 은 혜가 되던지 주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는데 방황하며 지낸 것을 생각하며 한없이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 그 이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는 말씀에 의지하여 물질의 복을 달라고 하기 전에 월 요 기도회를 비롯하여 모든 예배에 다 참석하기 시작 했습니다. 자비와 긍휼에 한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기 도에 응답하셔서 제가 나가서 벌지 않아도 될 수 있게 물질의 복을 주셨습니다.
2007년도 가을에 여성봉사 임원진이 개편될 때 만나 실에서 봉사하기를 권면 받았습니다. 건강도 좋지 않
고 또 교회에 오려면 시간도 많이 걸려서 선뜻 내키지 는 않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구역장님들과 집사님들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한 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주님을 섬기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는지 감동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몸살도 자주 났지만 봉사를 하다 보니 점 점 건강해졌습니다. 여러 가지 병에서 헤어나지 못하 던 제가 이렇게 건강한 모습이 된 것을 생각하면 지금 까지 지켜주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 립니다.
자녀들에게도 복을 주셔서 해외로 나가 근무하게 해 주셨습니다. 아들은 교회학교에서 교사로 봉사하고 있 으며 남편은 피택 장로로 주일이면 남성 봉사실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아프셨던 친정어머니는 하나님께 서 치료하여 주셔서 권사님으로 고향에서 건강하게 지 내시며 아버님과 같이 교회에 열심히 다니십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 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2.3). “천 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 11:12)고 하셨으므로 새벽마다 저희 동네를 내려다보 며 저희 부부는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고 말씀하셨고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 우리라”(시 81:10)고 말씀하셨기에 저희 동네에도 구 원받는 자가 더욱 많아져서 교구가 세워지기를 기도하 고 더 나아가서 일천 교회 중한 성전이 이곳에 세워 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온갖 구하는 것에나 생각 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복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 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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