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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8.04.20] 남편 직장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범사에 형통케 하셨습니다,2008-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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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20
있다고 말하여 안도하였습니다.
간증
66 남편 직장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범사에 형통케 하셨습니다,
박경숙
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때 여 름성경학교에 몇 번 간 적이 있었지만 교회에 다니 지는 않았습니다. 미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한 달에 한번 의무적으로 교회에 가야 하기 때문에 교회에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2학년 때 부흥회에서 처음 으로 제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90년에 결혼하여 안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둘째를 임신하여 입덧을 하고 있을 때 이웃 은혜와진리교회 구역 장님이 칼국수를 해주겠다며 집으로 초대를 했습니다. 그 분 집에 갔다가 전도를 하시기에 1993년 어느 수요일에 구 역장님과 함께 은혜와진리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구역 장님은 저희 아이를 봐주시며 저보고 맨 앞에 가서 예배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 분의 배려와 사랑이 굉장히 감사 하게 생각되었습니다. 예배를 드린 후에 보니 아이의 인대 가 늘어나 일어서질 못했습니다. 처음 교회에 나갔는데 그 런 일이 생겨서 남편에게 어떻게 말하나 걱정했지만 남편 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인대가 늘어난 것은 곧 나을 수
남편 때문에 주일에는 교회에 못 가고 수요 예배와 구역 예배만 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수요 예배 때였습니다. 친 정아버지를 미워했던 일들이 생각이 나면서 회개하게 되 었고 친정 부모님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해야겠다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남편과 시댁의 구원을 위해서 만 기도하며 전도했는데 이제는 친정 부모님의 구원을 위 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14년 전에 시아버지는 척추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으셨습 니다. 그 후 다시 위암으로 수술을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시부모님은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가실 때마다 저희 집에 오 셨는데 그 때마다 시아버지를 위하여 구역에서 작정하여 기도해주셨습니다. 젊은 사람도 힘들어하는 항암주사를 잘 맞으시고 후유증 없이 치료받으셨고 그보다 귀한 것은 예 수님을 믿게 되셨습니다. 이제는 고향에서 시어머니와 함 께 교회에 잘 다니고 계십니다.
저는 주일성수를 하기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한 결과 하 나님께서 남편의 마음을 움직여주셔서 교회에 가도 좋다 는 허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열심히 예 배에 참석했습니다. 1993년에 아동 부구역장으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어린이들이 토요일마다 모여서 예배를 드리자 시끄럽다고 아래층에 사는 사람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어 려움을 이기고 아동 구역이 잘 정착되게 하나님께서 도와 주셨습니다.
둘째 아이가 5개월쯤 되었을 때였습니다. 남편이 장사를 해보겠다고 하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나 장사가 잘 안되어서 남편은 다시 직장에 들어가고 저 혼자 서 장사를 하다가 가게를 팔게 되었는데 2년 6개월만에 하 나님의 은혜로 잔금을 다 받고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경제 사정이 어렵자 남편은 저도 직장생활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신 5:9,10)는 말씀에 의지하여 저희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 하며 믿음의 가정을 만드는 일에 전력하기를 원했기 때문 에 예배 우선의 생활을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남편의 월급이 많아져서 제가 직장에 다니지 않고 신앙 생활만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남편은 다니던 회사 를 그만두고 준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3개월이 지 나도록 직장이 구해지지 않아서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가 족들이 함께 금요기도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남편이 안 정된 직장을 얻게 하시고 제가 나가서 벌지 않아도 되게 해 주셨습니다. 2006년에 남편이 3층 건물 높이의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했습니다. 저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다가온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고 범사에 형통한 생활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제사 문제가 항상 어려운 과제 였는데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셔서 3년 전부터 제사를 없애고 저희 집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 다. 또한 큰아이가 내성적이라 여호수아처럼 담대함을 달 라고 기도했는데 올해에는 반장이 됨으로 적극적으로 활동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해주시고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 거니" (히 11:1)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기도하면 그 믿음대로 응답해주 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온 식구가 신앙의 모범이 되고 봉사에 힘쓰며 하나님 나라 확 장에 크게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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