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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6.06.25]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습니다2006-06-25 00:00
작성자


DOLE

간증
06.6.25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상분
희가족은 '88년부터 은혜와진리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구원에 관한 확신은 없었지만 주일예배는 빠지지 않고 드렸 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했지만 결혼 후 남편도 저와 함께 교회에 나갔습니다.
'96년도에 남편과 저는 편안한 전원생활과 맑 은 공기를 마시며 살고 싶다는 소원을 가지고 저희 교회에서는 다소 먼 시골 빌라에 전세 입 주를 했습니다. 그 빌라는 18세대 전체가 근저 당 설정이 되었음에도 먼저 살고 있던 사람이 아무 문제없다고 한 말만 믿고 이사를 했습니 다. 그러나 곧 그 빌라는 경매 입찰에 들어갔고 저희는 전세금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심지어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 지만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었음을 깨달았습니 다. 중요한 집 문제를 결정하는데 기도하지 않 고 결정한 일, 주일을 경건하게 지키지 못하고 여행지에 가서 예배드리며 편리한 대로 믿음 생 활을 한 일들을 회개했습니다. 이 시련을 통해 저는 간절히 기도하며 예배 중심의 생활과 말씀 에 의지하는 삶을 살기로 작정했습니다.
어느 날, 집 문제로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께 오랫동안 기도하는 중에 제 이름을 부르시는 세
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께서 이 장막 문제 가운데 함께 하시고 계심을 믿고 마음에 평안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금요기도회 때 저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셨는 데 저는 마치 새로 태어난 듯 기쁨으로 충만했 고, 주위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전도할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죄인으로 태어나서 예수 그리 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 가 되어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닫고 나니 장막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으나 제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저는 교회 생활에 더욱 열심을 내었고 교회학 교에서 교사로 봉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 님께서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고 IMF라는 불황 기에도 형통한 복을 주셨습니다. 남편에게 사업 장을 열게 하셨고, 저에게는 어린이 집을 열게 하셨습니다. 그런 중에도 장막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서 저를 괴롭히고 있었지만 예배 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풍성한 위로와 평안을 얻었습니다.
저는 10여 년 동안 기관지 천식으로 고생했는 데 교사로 봉사하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병이 치료되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오른쪽 어깨의 습 관성 탈골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병원에 가니 치료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오직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했습니 다. 과연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자녀의 부르짖 음을 들으시는 분이셨습니다. 습관성 탈골을 깨 끗하게 치료해 주셨습니다.
2001년 교회학교 춘계 부흥성회를 앞두고 저 는 어린이들에게 찬양을 인도하는 일을 맡았습 니다. 그런데 몸이 몹시 피곤하고 목소리가 안 나와서 병원에 갔더니 성대 결절로 그대로 두면 말을 못하게 될 지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1주 일 후에 수술하기로 예약을 하고 돌아오면서 저 는 두려웠습니다. 찬양 인도도 해야 했기에 저 는 교구장님과 구역식구들과 함께 "내가 여호 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 서 나를 건지셨도다”(시 34:4)라는 말씀에 의
지하여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 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성대를 깨끗하게 치료해 주셔서 춘계 부흥성회 찬양을 인도하게 하셨습 니다.
2000년에는 그토록 끈질기게 해결되지 않던 전세금 문제가 기적처럼 해결되었습니다. 하나 님께서는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18세대 가운 데 오직 저희 집만 전세금을 돌려 받는 기적을 베푸신 것입니다. 문제는 1주일 안에 집을 비워 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1주일 안에 어떻게 집 을 구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하 나님께서는 이 문제도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해 결해 주셨습니다. 언젠가 교회 가는 길목에 짓 고 있는 아파트를 부러워하며 '나도 저 아파트 에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가진 적이 있 었는데 정말 저희에게 그 아파트를 주신 것입니 다. 마침 저희를 위해 비워진 아파트가 있었고, 주위 분들이 무이자로 돈을 융통해 주셔서 5일 만에 이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일이 하 나님께서 친히 하신 일이었습니다.
남편의 사업이 잘되자 저는 '어린이 집'을 정 리하고 오직 주님의 일에만 힘쓰기로 했습니다. 저는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기 갖는 것 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교구장님께서 심방 오셔서 아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이라는 말 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비로소 아이를 갖고자 하는 소원을 갖게 되었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 작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한 지 6개월만에 아이 를 잉태했고 2004년에 건강한 아들을 낳았습니 다. 저는 아이를 기르면서 행복했고, 저희를 사 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 님의 크신 사랑을 더욱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습 니다.
넓은 집에서 남성단합예배와 구역장 기도회 를 드리기 원하는 저희의 소원을 아시고 내년에 는 더 넓은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게 해주셨습 니다.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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