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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6.01.15] 전도하는 즐거움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2006-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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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5
간증
"전도하는 즐거움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표명숙
는 모태 신앙인으로 안산에서 살다가 결혼 후 서울에서 살았습니다. '88년 이 후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당하게 되어 끼니조 차 잇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살 길이 막막해서 친정 신세를 지기로 했습니다.
'91년에 안산으로 이사해서 친정 식구들과 함 께 살게 되었는데 먹고 사는 문제는 그럭저럭 해결되었지만 다른 종류의 시련과 고통이 따랐 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어렵사리 생활을 꾸려나갔습니다.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있던 중 누군가 전해준 은혜와진리소식지를 보고 은혜 와진리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에 다 녔기 때문에 주일 예배만 드릴 수 있었고 얼마 후 주일 예배 성가대에서 봉사하기 시작했습니 다. 경제적으로도 어려웠고 친정 식구들과의 갈
등도 고통스러웠지만 예배 드리고 성가대에서 봉사하면서 그 어디서도 얻지 못한 큰 위로를 얻었고 용기와 활력을 얻었습니다.
'95년 봄부터 좀더 나은 생활의 길이 열리게 되면서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이제는 예배 중 심의 생활, 교회 중심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 습니다.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고통 가운데 살 던 저를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고아와 같 이 버리지 않으시고 푸른 초장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놀랍고 신기 한 것으로 감격스럽기 한이 없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고 나니 이를 전 하고자 하는 마음이 불일 듯이 일었습니다. "너 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 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 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 15,16)는 주님의 명령대로 열심히 복음을 전했 습니다. 안산은 제가 태어나서 자란 고향이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많아서 그들에게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 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 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15)는 말씀 처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옮기는 발걸음마다 하 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기쁨을 주셨고 결실하게 하셨고 보람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자가 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며 전도 대상자들을 위해서 꾸준하게 기도하고 심방했 습니다. 아침에 집안일을 부지런히 해놓고 난
후 날마다 전도하러 나갔습니다. 어느 곳에 가 든지 가방 안에 은혜와진리소식지를 여러 장 가 지고 다니다가 전해 줄 사람을 만나면 이를 건 네 주면서 전도했습니다. 간혹 핍박하는 사람을 만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와의 만남을 기 뻐했습니다. 심지어는 교회에 갈 마음은 없지만 저의 웃는 얼굴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자주 오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 에 기쁨을 주시고 그를 통해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전도의 열매도 많이 맺게 하셔서 구역장 세미나 때마다 전도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 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 21:22)는 말씀대로 저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기 도할 때마다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고 함께 해주 셨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어떻게 살까 염려하지 않도록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셨고 집도 장 만하게 해주셨습니다. 이제는 주일 예배는 물론 이고 주중 예배, 구역 예배, 월요 축복 기도회, 금요 기도회 등 모든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주 셨고 하나님의 일에 전념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 다. 이제 제가 할 일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이웃에게 전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제 이웃에 사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그 날까지 열 심히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을 구원해 주시고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며 늘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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