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2006.01.01] 구원해 주시고 복된 생활을 하게 해주셨습니다2006-01-01 00:00
작성자


"27
간증-
06.1.1
"구원해 주시고 복된 생활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박경우
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 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 1:5). 하나님이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이 아버지의 집 을 떠나 방황하다가 돌아온 아들에게 하시는 인 자하신 아버지의 목소리로 저에게 임하셨습니 다. 그 말씀은 어둠에서 밝음으로 인도하는 빛 이었습니다. 그 말씀은 근심과 걱정, 불안과 초 조에서 평안으로 나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 말 씀은 죽음의 골짜기에서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능력이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 작하여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교회에 다녔습니 다. 초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잘한다고 인정 받 았고 중학교에 일등으로 입학하여 장학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러던 중 언제부터인가 제가 잘 나서 일동도 하고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것으로 알고 교만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제 인생에 대해서도 감사하기보다는 불평 불만을 갖게 되었고 차츰 신앙에 대하여 관심이 멀어지면서 결국 교회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의 능력에 대하여 자신감이 있는 것과
는 반대로 범사에 제대로 되는 일이 없었습니 다. 스물 아홉 살에 결혼하여 아들 둘을 두었습 니다. 그러나 가족들보다는 술 친구들과 어울리 기를 즐겨하다 보니 생활이 불안정했고 건강도 상당히 나빠졌습니다. 만성 위장병에 시달리면 서도 조심하지 않아서 위궤양의 출혈과다로 졸 도하여 병원에 입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만성 위장병은 직장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퇴 직한 후 개인 사업을 시작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운수 사업을 할 때 더욱 어려운 일 이 닥쳐왔습니다. 도움을 구할 곳이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도저히 사람 생각으로는 해결할 길 이 없는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그때 아내가 다니는 은혜와진리교회가 생각 났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교 회에 나가기 시작했지만 주일 예배는 물론이고 주중 예배, 월요 축복 기도회, 금요 기도회에 열 심히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월요 축 복 기도회 때였습니다. 여호수아 1장 5절 말씀 이 제 영혼을 사로잡았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친구가 다니는 교회로 옮긴 다면서 이전에 열심히 다니던 교회를 떠났고 그 후 친구가 다니는 교회마저 떠나면서 저는 하나 님에 대하여 잊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세상 풍 습에 젖어 살면서 몸과 마음의 병으로 만신창이 가 되어 무언가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은 저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보호해 주셨 고 돌아오기를 기다려 주셨다는 사실이 가슴 깊 이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에 감 격하고 귀중한 세월을 허망하게 흘려보낸 어리 석음을 회개하면서 통곡했습니다.
그제야 능히 당할 자가 없도록 항상 저와 함 께 하시던, 어린 시절에 만났던 "나의 하나님" 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야고보서 1장 5 절 말씀이 깊이 다가왔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 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
"
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 하면 주시리라” 어떻게 이 말씀을 잊고 살아왔 던가? 어떻게 기도를 잊고 살아왔단 말인가? “그래, 맞다. 기도를 해야지, 기도를 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께 무엇을 구해야 할 것인가? 어 떻게 해야 가장 빨리 하나님과의 관계가 원상 회복이 되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나에게도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 하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지체하지 않으시고 바 로 답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마태복음 6장 33절이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 게 더하시리라” 회개하며 엎드린 저에게 하나 님은 더 이상 죄를 묻지 아니 하시고 새로운 임 무를 주셨습니다. 눈물로 범벅이 된 상태였지만 제 마음 속에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였습니다. 그 후 예배 드리는 시간이 저에게 다른 의미 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꿀과 송이꿀 보다 더 달았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 말 씀을 들으며 소망과 용기를 갖게 되었고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 하기 위한 일을 찾아서 하면서 지난 일은 돌아 보지 않고 앞으로만 힘차게 달렸습니다. 주위 사람들, 믿는 자나 안 믿는 자나 똑같이 보고 놀 랄 만큼 저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만성 위장병도 하나님이 치유해 주셨습니다. 술과 담 배도 끊게 하셨습니다. 놀랍도록 건강해졌습니 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푸신 복과 은혜는 이 루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풍성합니다. 하나님 께서 저의 죄를 사하셨습니다. 저에게 평안함을 주셨습니다. 저를 강건하게 하셨습니다. 저를 부요하게 하셨습니다. 저를 존귀하게 하셨습 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 다. 이제는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 복음을 열심히 증거하는 생활을 하기 원 합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