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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6.01.22] 복음 전하는 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2006-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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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
간증
"복음 전하는 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승미
는 우상 숭배하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어린 시절에 언니하고 함께 교회에 다 녔습니다. 자라면서 교회에 꾸준히 다 니지 않았지만 힘든 일이 있거나 슬픈 일이 있 을 때에는 교회에 가서 기도했고 그 때마다 어 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었고 문제 해결이 잘 되 었습니다. 저희 친정 식구들은 제가 중학교에 다닐 때부터 모두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면서도 교회 에 다니지 않다가 '94년에 믿지 않는 남편과 결 혼했습니다. 결혼 후 안산에서 살게 되었는데 이웃 구역장님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 니기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안타 까운 마음으로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이 기도에 응답하셔서 '96년 3월말 에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또한 '98년에 둘째 아 이를, 2000년에 셋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몸이 약한 가운데 세 아이를 키우다 보니 예배 드리 러 교회에 가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구역 예배 만 드렸습니다.
그러던 중 2002년 1월에 친정 어머니가 돌아 가셨습니다. 그 충격 때문인지 저 역시 죽을 것 처럼 아프면서 숨이 막혔습니다. 거의 죽음에 이른 상태에서 "하나님, 살려주세요."를 외치다 가 간신히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 해 고난 주간 에 금식기도를 했습니다. 그 동안 하나님을 믿 는다고 하면서도 예배도 제대로 드리지 않고 신 앙인다운 생활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회개의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또한 성경을 읽을 때 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구나.” 하는 것이 마음 깊이 다가왔습니다. 그 후 주일 예배 는 물론이고 주중 예배, 금요 기도회에도 참석 하며 열심히 예배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느 금요 기도회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기 도하고 있는데 제 기도 소리가 성전 위쪽으로 올라가서 울려 퍼지면서 성전이 환해지는 듯하 더니 제 입에서 방언 기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 다.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했고 평안함과 기쁨이 다가왔습니다. 그 후 주일에 성가대에서 봉사하 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찬송가 268장 "온 세상 위하여 나 복음 전하리 만백성 모두 나와 서 주 말씀 들어라 죄 중에 빠져서 헤매는 자들 아 주님의 음성 곧 듣고 너 구원 받아라"는 찬 양이 계속 입에서 맴돌았습니다. 그리고 예배 때 결신자 이름을 부르는 시간이 되면 "나도 전 도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다가왔습 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 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는 말씀에 의지하여 친구들과 안 믿는 식구들과 이웃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의 문이 열리고
저희 교회로 인도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학 창 시절 친구 여러 명을 저희 교회로 인도했고 큰 언니 가족들을 저희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의 열매를 주셔서 보람을 느 끼고 큰 기쁨을 얻게 하셨으며 이에 그치지 않 고 더욱 열심히 전도하게 힘을 주셨습니다. 전 도를 하다 보니 외국인들도 마음을 열고 다가와 서 저희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하루는 직장을 구하는 외국인이 있기에 함께 다니며 도움을 주 었더니 고마워하면서 저희 교회에 나오게 되었 습니다. 2003년 초에 외국인 선교회에 가입하여 다른 분들과 함께 외국인 선교를 위해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외국인들에게 전도하러 나가면 할 말을 주시고 담대하게 전하게 하셔서 늘 열매 맺게 하셨고 한 번에 40명까지 결신하도록 풍성한 전도의 열 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또한 일자리를 찾는 일, 병원에 가는 일 등 낯 선 이국 땅에 살면서 다가오는 여러 가지 어려 움들을 잘 해결하도록 도와주었더니 외국인들 사이에 소문이 나서 그들 스스로가 찾아와서 도 움을 청하기도 하고 예배에 참석하기도 하여 나 날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외국인이 많아지게 하 셨습니다. 저는 원래 체력이 약해서 조금만 일 을 해도 금방 피곤해졌는데 하나님의 일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내자 하나님께서 강건하게 해주 셔서 복음을 전하러 하루종일 다녀도 피곤한 줄 모르고 건강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믿지 않던 남편은 2003년 성탄절에 한번만 교회에 가본다 고 하더니 그 후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 습니다.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이 모든 일들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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