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05.7.24
(간증)
“제 삶을 주관하시는
다. 하나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기셔서 한 걸음 한 걸음 신앙적인 발걸음을 옮기게 하셨고 기 도에 응답해주셨습니다.
그 때가 2003년 말이었습니다. 새로운 사업 을 시작하다보니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 습니다. 그 때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는 말씀을 떠올리 며 주님을 의지함으로 견딜 힘을 얻고 사업을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크신
김민호
믿음 생활의 시작은 '94년에 어머니의 인 도에 따라 은혜와진리교회에 나오면서부 터입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형식적으로 교회에 다녔을 뿐, 진정으로 주님을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99년에 결혼하였고 그 해에 아는 사람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업이 잘 되어서 물질적으로 여유도 생겼고 점차 시간 적인 여유도 생겼습니다. 반면에 신앙 생활에 는 점점 더 관심이 없어졌고 예배를 등한시하 였습니다. 이러한 생활 가운데 동업자와의 불 신이 쌓이게 되었고 결국 동업 관계를 끝내고 개인 사업장을 열어야 할 형편이 되었습니다. 그 무렵에야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 아갔고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
사랑을 온전히 깨닫지 못했던 저는 사업장에 넘치는 일거리를 채워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그 핑계로 예배 생활을 소홀 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간절하게 주님을 의지 하던 마음이 점점 식어졌고 세상적인 생각이 서서히 다가왔습니다. 그와 함께 차츰 사업장 에 견디기 힘든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몸과 마 음이 지칠 대로 지친 저는 사업장을 정리해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세상적 인 삶과 신앙생활의 중간에서 헤매던 저를 주 님께서 버리지 아니하셨고 교구장님을 통해 예배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짧은 이 기간 동안, 사업 면에서는 무척 어 려웠지만 신앙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은 소중 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둡게만 보이던 불안 한 미래가 주님께 제 모든 것을 의탁하니 소망 이 넘치는 희망찬 미래로 변했으며 마음 가운 데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넘쳤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는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하고 부르 짖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주님께서 항상 들 으시고 응답해 주신다는 확신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그 후로는 사업장에 어려움이 다가와도 마 음에 동요가 생기지 않았고 스트레스로 인해 지치는 일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었고 헤쳐나갈 지혜와 능력을 구 했습니다. 믿음과 세상 가운데서 헤매던 저를 온전히 주님께로 이끌어 주신 주님은 사업장 에 다시 많은 일들을 채워주셨고 새로운 거래 처와 그 동안 소망하던 또 다른 거래처까지 연 결시켜 주셨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 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잠 3:5~7)라는 말씀이 마 음 깊이 다가왔습니다. 큰 시련과 고난을 통해 제 힘과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하려고 했던 어리 석음과 교만함을 멀리하게 하셨고 주님만이 제 삶의 주관자이심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 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말할 지어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 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시 105:1~ 3) 저희 가족을 구원해 주시고 예배 중심의 삶 을 살도록 하시며 풍성한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