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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5.07.03]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셨습니다2005-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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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7.3
간증
"근심이 변하여
이의 고등학교 진학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전에는 공부를 곧잘 했는데 사춘기 증세가 나 타나면서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가 사는 곳은 고등학교가 평준화되지 않아서 성적순으로 진학하게 되는데 저희 아이 성적 으로는 미달 되는 학교밖에 못갈 형편이었습 니다. 그 동안 돈 버는 일에 빠져서 자녀를 위
기쁨이 되게 하셨습니다" 해 기도하지 못하고 말씀으로 양육하지 못한
강숙규
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지만 어릴 때 부터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러나 '87년에 불신 남편과 결혼한 후 신앙 생활을 하는데 많 은 어려움이 있었고 생활 가운데서도 환난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안산으로 이사한 후 '90년부터 은혜와진리.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구역장 직분도 받았지만 하나님 섬기는 일보다는 세상 물질 을 쫓아다니기에 바빴습니다. '96년에 둘째 아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희 삶에 함께 하심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섬기는 일 을 열심히 하려는 마음은 있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자꾸 교회 일을 등한히 하게 되었습니다.
2003년이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인 첫째 아
것을 회개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 니다.
"남편이 저희 가정에 머리이니 우선 머리부 터 복을 주시고 저는 오직 주님의 일에만 힘쓰 게 해주시옵소서. 저희 아이를 그 동안 학교 생활에서 높여 주셨는데 이런 어려움을 당하 게 되었으니 도와주시옵소서." 눈물로 호소했 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 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 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 6,7)는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웃 도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 는 길이 열렸습니다. 신설되는 고등학교에 배 정이 되었습니다. 아직 완공도 되지 않은 채 학생들이 배정되어서 수업을 할 수가 없는데 도 행정상의 어려움 때문인지 다른 학교로 재 배정을 시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전학 과정을 거쳐서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었
습니다. 전학하는 과정에서 출석일수가 모자 라서 두 번 고통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 희 아이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출석일수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들을 통해 하나님을 믿지 않던 주위 사람들도 그의 백성 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능력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회에 몇 번 나오 지 않았던 남편도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좋은 길로 인도하셨음을 고백하며 신 앙 생활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 니다.
남편은 저에게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라고 하며 회사와 남편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기 에 힘쓰고 다시는 돈을 벌려고 하지 말라고 했 습니다. 또한 대기업들과의 입찰이 있거나 계 약체결 건이 있을 때면 꼭 기도해달라고 부탁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한 대로 저는 주님의 일 에만 힘쓰게 되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는 기도한 대로 남편 사업에 복을 주셔서 경제 적으로 넉넉하게 해주시고 나누고 베풀 수 있 는 형편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 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말할 지어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 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시 105:1~ 3).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고난이 영광이 되게 하시며 환난이 복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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