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2005.03.06] 기도에 응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2005-03-06 00:00
작성자


저는
05.3.6
간증
"기도에 응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김현숙
는 우상숭배를 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 다. 교회에 다닐 기회도 없었고 부모님이 교회 에 대하여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서 교회에 대해 서 호감을 갖지 않았습니다. '92년에 역시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고향인 대구를 떠나 멀리 안 산으로 시집을 온 터라 친구는 물론 아는 사람조차 하나 없었습니다. 내성적이고 다른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사람도 사귀지 못한 채 외롭게 집에서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이웃 구역장님이 은혜와진리교회에 가 자고 했습니다.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구역장님을 따라갔습니다. 그 후 구역장님을 따라 예배 때마다 같이 갔습니다. 그 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형식적 인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난 후 예배 중심의 생활을 하게 되었고 구역장 직분도 받 았습니다.
66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 었도다”(고후 5:17)라는 말씀처럼 이전과는 다르게 생활에 활력이 생겼습니다. 먼저 남편을 전도했고 이웃 사람들을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삶의 태도뿐 아니라 성격도 변했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이 사라지 고 활달한 성격이 되었습니다. 예전엔 다른 사람이 말을 걸어야만 말을 했는데 이제는 제가 먼저 말을 건네게 되었습니다.
2003년이었습니다. 남편 사업장에 어려움이 다가 와서 손해를 보고 가게를 넘겨야 했습니다. 그 후 남 편은 직업을 얻지 못하고 계속 집에서 지냈습니다. 거의 1년간 그런 생활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다 보 니 남편은 교회에 가는 것도 뜸해졌고 돈도 다 써서 마이너스 통장을 쓰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었습니 다. 힘은 많이 들었지만 남편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이 있으시겠지 하며 짜증내지 않고 오직 남편의 직 장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남편이 항상 집에 있으 니 신경은 많이 쓰였지만 예배 중심의 생활을 하며
모이기에 힘쓰고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남편은 매일 나간다며 핍박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을 내 었습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 는 줄 앎이로다"(롬 5: 3,4)라는 말씀대로 인내하며 어려움을 이겨나갔습니다. 어느 날, 살아서 역사하 시는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직장을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남편에게 주일에 교회에 가서 기도하면 하나님께 서 직장을 얻게 해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무렵 교회에 잘 나가지 않던 남편이 그 말을 듣더니 주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 니다. 며칠 후에 남편 친구에게서 자기 사업을 도와 달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 후 남편은 직장을 다니 게 되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 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는 말씀대로 저희가 기도한 대로 응답해 주셨 습니다. 그 후 남편은 예배 생활을 열심히 하게 되 었고 온 가족이 화목한 가운데 잘 지내게 되었습 니다.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 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