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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4.10.31] 성전을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2004-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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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31
간증
"성전을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엄석호
는 우상숭배하는 가정에서 자랐고 '82년에 역시 믿지 않는 아내를 얻었습니다. 직장을 따라 서울로 이사했는데 그 무렵에 이웃 사람의 전도로 아내가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내 가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 하고 오히려 아내를 핍박했습니다.
'86년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내의 간절한 권유 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놀라 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제 마음 가운데서 울리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고 그 동안 주님을 멸시하고 아내를 핍박하였음을 눈물로 회개하게 되었습니 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 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 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라는 말씀이 제 마음 가운데 깊이 다가왔고 저를 변화시켰습니 다. 그 날 결신했고 그 이후 교회에 꾸준히 출석하
게 되었습니다. 설교 때 듣는 말씀들이 한 구절 한 구절 마음에 와닿았고 제 삶에 영향을 주었습니 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 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 이 되었도다”(고후 5:17)라는 말씀처럼 하루하루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생활을 터득해 나가게 되었 습니다.
예전엔 아무 이득도 없는 교회에 나간다고 아내 를 핍박했지만 주님의 사랑을 알고 나니 이제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불쌍해 보였습니다. 어머님과 믿지 않는 식구들 영혼 구원을 위해 눈물로 기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님과 식구들은 저희가 제 사에 참여하지 않고 제삿상 앞에서 절하지 않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가족 취급을 하지 않았습 니다. 제사 문제로 가족 간에 갈등이 너무 심해서 힘들어 하고 지쳐있던 저에게 주님께서 말씀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 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 라”(사 41:10)는 말씀에 힘입어 용기를 잃지 않고 가족 구원을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신 실하신 하나님께서 저희 기도에 응답하셔서 기도 를 시작한 지 10년이 못되어 어머님과 가족 친지 모두 예수님을 믿어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모두들 교회에서 봉사하며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 가정이 되게 하셨습니다.
저희 부부는 '92년에 은혜와진리교회 시흥 성전 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내와 함께 성가대원으로 봉사하며 기쁨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96년 9월에
김포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은 혜와진리교회가 없어서 처음에는 부평 성전으로 다녔습니다. 그런데 기도할 때마다 김포에도 성전 이 세워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아내 와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고 김포 구역 식구들과 함께 김포 성전 설립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 다. 하나님께서는 저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99 년 초에 김포 성전입당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셨 습니다.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 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그 작은 자 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 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사 60: 21,22)는 말씀처럼 처음에는 12명의 성도로 시작 했지만 점차 성도가 많아졌고 그 가운데 열심 있 는 일꾼들을 세워주셔서 나날이 부흥하는 성전이 되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근처 땅을 매입하여 2002년 봄에 기공 예배를 드리고 2004년 봄에 성전 건물 을 완공하여 헌당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나 날이 부흥하는 저희 성전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림과 함께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전도해야 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는 말씀대로 직장에서도 높임을 받게 하시고 건강도 지켜주셨 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를 구원해 주시고 모든 일 가운 데 함께 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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