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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4.06.13] 남편 직장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2004-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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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
04.6.13
"남편 직장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천영숙
는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주님을 모르고 살 다가 '84년에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했습니 다. 아이를 기르며 힘들게 가정을 꾸려나가던 중 에 '87년에 이웃 권사님의 권유로 은혜와진리교 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처음 나간 날부터 감격스러웠고 마음 가운데 큰 기쁨이 다가왔습니다.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유로 교회에 나가는 것을 등한히 하 고 부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거기서 그치
지 않고 직장에 다니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영적으 로 육신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남 편과 시댁 식구들은 신앙적으로도 핍박을 가했고 그 외의 일로도 저를 괴롭게 했습니다. 오직 저에 게 힘이 되었던 것은 친정어머니가 저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어려울수록 살 길은 하나님께 의지하여 사는 것 임을 알게 되면서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남편의 핍박도 심했고 몸도 피곤했지만 금요기도회에 참석했고 구역예배도 꾸준히 드렸습 니다. 남편도 신앙생활의 소중함을 모르기 때문에 핍박하는 것이려니 하고 불쌍히 여기며 남편의 구 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도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고 제 믿 음도 뿌리를 내려서 더 이상 주위 환경에 휩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차분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중 장 막에 대한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남의 집에서 월세로 사는 생활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아파트를 분양 받게 해달라고 기도한 대로 '92년에 아파트를 분양 받아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것이 감사했고 원하 던 대로 아파트에서 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며 이사했습니다. 그 후 주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 기에 힘쓰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담대 한 마음을 주셔서 한 집 한 집 방문하며 열심히 전 도했습니다. '98년도에 원하던 딸을 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99년도에 남편이 상사의 모함으로 인 해 다니던 직장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행악자
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 를 투기하지 말지어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 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 다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 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 다"(시 37:1~4)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오직 하나 님의 선하심을 바라며 직장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7개월 후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직장을 다른 사람이 인수하면 서 저희 남편을 다시 불렀습니다. 남편을 부당하 게 쫓아내었던 사람들은 오히려 일자리를 잃었 고 남편은 승진하여 더 좋은 조건에서 일하게 되 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저희 부부 모두 신앙적으로 얻 은 것이 많았고 하나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시고 도움을 베풀어 주신다는 것에 대한 확고한 믿음 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이전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신앙생활 도 더욱 잘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더욱 열심 히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삶의 구석구석에 서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느낄 수 있어서 행 복했습니다. 또한 기쁜 것은 그 동안 저를 핍박 하던 시어머니도 구원받고 주일 성수하며 지내 시는 것입니다.
저희 가족 모두를 구원해 주시고 때를 따라 돕 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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