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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3.12.07] 간경화증을 치유해 주셨습니다2003-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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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7
간증
“간경화증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안정애
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
있지만 얼마간 다니다가 그만두곤 했습니다. '84 년에 결혼한 후 한 동안 어려움 없이 잘 지냈고 남편 사업도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번창하는 것 같던 사업이 사양길로 들어섰고 결국 실패로 이 어졌습니다. 남편은 다시 사업을 시작했지만 쉽 게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 하나 님께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면서 친구 의 전도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92년도에 친구의 손길에 이끌리어 은혜와진리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생활의 어려움이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마음에 안정을 되찾게 되 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정 어머니가 고혈압으로 쓰러져서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안타까운 마음 으로 어머니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
다. “하나님, 저희 어머니를 살려 주시면 저희 가족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살려주셨다고 하며 전도하겠 습니다. 제발 저희 어머니를 살려주시옵소서." 하며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친정 어머니가 회복되셨습니다. 그 후 어머 나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열심히 신앙 생활하시게 되었고 다른 식구들도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으며 친정뿐 아니라 시댁 식구들도 교회에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2003년 4월이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 로해졌지만 특별한 병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 았는데 얼굴 색이 너무 어두워져서 병원에 갔습니 다. 의사 선생님은 간경화증이 심해서 병원에 입원 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입원하여 치료 받는데도 증세가 심해서 온몸이 부었고 걷지도, 움직이지도 못하며 말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심지어는 의식도 없고 간신히 숨만 쉬는 상태로 있는 때가 많았습니 다.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우리를 구원하 기 위해 당하신 예수님의 고난에 대하여 깊이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입원해 있는 동안 병원 기도실에 자주 가서 기도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간 이식 수술을 받아야 완쾌될 수 있다고 했지만 간 이식 수술을 받을 형편도 아니었고 수술이 실패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커서 수술 받을 생각을 하지 않 있습니다.
그 대신 치료의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 습니다. 교회에 가서 설교 말씀을 듣고 싶은 마음 이 너무나 간절하여 배가 잔뜩 부은 상태였지만 교 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의료진이나 주위 사람들은 치료 불가
능한 환자로 취급했지만 절망하지 않고 치료의 하나님을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말씀으로 천지 를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께서 나를 치료해 주 실능력이 없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며 하나님 의 약속의 말씀에 의지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 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 랴'(민 23:19)는 말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나 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10 下),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 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말 4:2)는 말씀이 제 생활 가운데 이루어질 것이라 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교구장님과 구 역 식구들이 헌신적으로 저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치료의 역사를 베풀기 시 작하셨습니다.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던 제 몸 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부기가 빠지기 시작했 고 숨쉬고 걷는 일들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의 료진도 놀라워하며 퇴원해도 좋다고 했습니다. 퇴원 후 외래 진료만 받았지만 빠른 속도로 건강 이 회복되었습니다. 이제는 피 검사, 초음파 검사 등 어떤 검사를 해도 완전히 정상 수치를 회복했 고 건강한 가운데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 야!
저를 구원해 주시고 치료해 주신 주님께 늘 감 사하며 열심히 전도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 는 생활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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