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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7.05.17] 기도에 놀랍게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1987-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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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헤아릴 수 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
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영접한지이 제 1년 6개월이 됩니다. 짧은 신앙연륜이지만 저는 하 나님의 능력을 깊이 체험하였읍니다.
세상의 죄악과 방탕가운데 방황하던 제가 예수님을 믿 고난 후 많은 변화가 다가왔읍니다. 술과 담배를 끊게 되었고 답답하고 한심하기만 했던 저의 생활이 감사와 의욕과 기대와 소망으로 가득차게 되었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것이 기뻤습니다. 성경 말씀 가운데 요한3서 2절의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 하노라"는 말씀이 저의 마음에 크게 부딪쳐 왔으며 이러 한 말씀을 통해서 저의 삶과 저의 가정에 대한 축복의 꿈을 갖게 되었읍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한 달후에 둘째 아들의 장이 꼬
인 병을 부르짖고 기도드림으로 깨끗이 고침받게 되었 읍니다. 이때부터 저의 믿음은 많이 성장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힘을 다해 충성하기로 다짐을 하였읍 니다.
저는 세상일보다는 주님을 섬기는 일이 더 중요하고 우선이라는 생각에 남선교회 전도부에 가입하여 봉사하 기 시작했으며 성가대원으로도 봉사하고 후에는 구역장 의 직분도 맡게 되었읍니다.
이러한 저의 생활에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약속하신 말 씀대로 많은 복을 베풀어 주셨읍니다. 작년 봄이었읍니 다. 교육관 건축헌금을 작정하면서 한 가지씩 소원을 정 하여 기도하라는 목사님의 말씀대로 그달부터 24개월작 정으로 건축헌금을 드리기로 하였읍니다. 저는 30배, 60 배, 100배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저에게 장 막의 복을 주시도록 간구를 하였읍니다.
그런데 3개월간을 계속 기도하던 저는 환경을 바라보 고 낙심하여 계속해서 기도를 드리지 못하였읍니다. 그 당시의 저의 환경으론 장막을 구입하는 일은 거의 불가 능한 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해가 바뀌면서 작정한기 일의 절반을 채우게 되었으며 어쩐지 작정한 기일을 채 우면 장막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이 다시금 샘솟기 시작 했읍니다. 그래서 저는 구체적으로 기도를 드리기 위해 서 몇 군데를 다니며 집값을 알아본 후에 다시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읍니다.
그러한 저에게 다시 믿음의 시련이 다가왔읍니다. 금 년 1월에 한 달 봉급을 몽땅 잃어버리게 되었읍니다. 그 때 저는 낙심이 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시작했읍니 다. 한 달 동안 생활할 것이 걱정이 되었읍니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지 만 실천이 되질 않았읍니다. 저의 마음 속에는 계속해서 부정한 수입도 아닌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저는 세상적인 방법으로 저의 마음을 풀어보아야겠다 고 생각하고는 오랜만에 맥주를 두 병을 마시고 들어왔 는데 마음이 풀어지기는 커녕 더 약이 오르고, 신경질 이 나고 답답하기만 했읍니다. 이 정도의 일로 끊었던 술을 마셨다는 생각에 한심스럽고 분해서 밤새 잠을 이 루질 못하였읍니다.
저는 연약한 저를 붙잡아 주시도록 성령님을 의지하 며 간절히 기도를 드렸는데 아침이 되어서 복음성가 93 장의 "항상 기뻐하라..."는 찬송이 나오면서 30분 정도 를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가 있었읍니 다.
하나님께서는 그달에 이모저모로 물질을 채워주셔서 그달에는 십일조를 두배를 드릴 수 있도록 풍성한 복을 주셨읍니다. 저는 굳센 확신을 갖고 28평 아파트를 주 시도록 제가 보고온 아파트를 눈으로 그리며 구체적으로 기도를 드렸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열심히 기도하는 것은 좋은데, 집이 하늘에서 떨어져요? 어떻게 우리 형편에 집이 생 길 수 있는 거예요"라고 말하였읍니다. 그때 저는 하나 님께서 해 주신다고 대답을 했는데 그 다음날 28평 아파 트에 승용차까지 생기게 되었읍니다.
새로 일하게된 직장의 사장님이 갖고 있던 집을 내놓 았는데 그 집이 너무 팔리질 않아 어떻게 할까하던중 제 가 집을 사려고 기도중이라는 말을 듣고 우선 전세 보증 금만 주면 현재 사는 분을 내보내고 잔금은 천천히 갚는 조건으로 아파트를 양도하기로 하였읍니다.
또한 출퇴근길이 너무 먼 것을 알고는 회사에서 승용 차까지 한 대 제공을 해 주었읍니다. 할렐루야! 기도 에 놀랍게 응답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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