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 립니다. 저의 신혼생활은 결혼전에 꿈꾸었던 것 처럼 아름답고 행복하질 않았읍니다. 경제적인 기반이 잡히질않자 남편의 성격이 거칠게 변화되었으며 저역시 마음이 부정적으로 변하여 자주 남편과 싸우며 지내게 되었읍니다. 이로인해 만성두통과 신경통을 앓게 되어 저는 고통가운데 생활하게 되었읍니다.
이런 생활가운데 임신을 하게 되었고, 해산을 하게 되 었는데 어려운 기간에 가진 애기라서 그런지 오랜 시간 을 진통을 겪으며 난산을 하게 되었읍니다. 아들을 낳 았는데 그 기쁨은 잠깐뿐 저는 아들의 이상한 행동과 몸 짓에 마음이 불안했읍니다. 울지도 않고 팔을 위로 저었 으며 눈이 뒤집혀지기도 하였읍니다. 병원의 의사는 열 흘정도 유리관에서 키워보라고 했지만 그럴만한 형편도 되지않아 애기를 집에 데리고 와서 끌어안고 통곡하며
울었읍니다.
그때부터 저는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내게 되었읍니다. 애기가 성장하면 변화가 되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조금 도 나아지지를 않자 애기를 볼 때마다 안타깝고 괴로웠 읍니다. 애기가 세 살이 되었는데도 근육이 하나도 생기 지 않고 걷지도 못하고 고작 엉덩이로만 끌고 다닐 뿐 뇌성마비에 가깝고 앉은뱅이인것 같았읍니다. 좋다는 침 술원에도 다녔지만 소용이 없었읍니다.
저는 돈을 벌어서 아들의 생활기반이라도 마련해줘야 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돈을 벌어 아파트도 마련할 돈을 벌게 되었읍니다. 그런데 저의 친척되는 분이 돈 을 급히 빌려달라고 하여 그 돈을 빌려 주었는데 그 친 척의 집이 남의 손으로 넘어가고 빈털털이가 됨으로 빌 려준 돈을 받지 못하게 되었읍니다. 설상가상으로 다시 금 경제적인 빈곤으로 고통을 당하게 되었읍니다.
그러던중 저는 예수님을 믿으면 삶에 변화가 일어난다 는 말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 읍니다. 남편도 적극 동의를 해서 함께 신앙생활을 시 작하게 되었읍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후 예배에 열심으로 참석을 했는데 날이 갈수록 저희들의 생각이 변화되었읍니다. 아들이 고침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으며 가정의 빈곤도 물 러간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읍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 을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낮에는 장사를 하고 저 녁으로는 평신도 성경학교에 다니면서 열심으로 하나님 의 말씀을 배우기 시작했읍니다.
저희들은 장사를 하면서도 주일, 수요, 철야, 구역예 배등에 빠짐없이 참석하였으며 십일조생활도 실천을 하 였읍니다. 저는 열심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으며 특히 아들의 병고침을 위해서는 애타게 기도를 드렸읍니다. 그러자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는지 두 달째 되는 때에 저는 성령세례를 받게 되었읍니다. 그후로 저는 마음에 큰 평안을 갖고 더욱 굳센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기 시작했으며 아들에게 점차로 변화가 다가오기 시작했음 니다.
늘 유모차에만 있던 아들이 어느날은 유모차에서 나와 서 일어나 벽을 짚고 조금씩 걷기 시작하더니 얼마있지 않아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되었읍니다. 평생을 걷지 못 할 것으로 생각했었던 아들이 걷기를 시작하고 점차적으 로 모든 기능이 정상으로 변화가 되자 저희들은 무한한 기쁨과 소망을 갖게 되었읍니다. 주위의 사람들도 예수 믿더니 기적이 일어났다고들 말을 하였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저의 만성두통과 심장병도 치료해 주셨고 생활에도 큰 복을 주셨읍니다. 남편의 성품도 낙 천적으로 변화되어 가정은 화목하게 되었으며 남편도 열 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주의 일에 힘을 쓰게 되었읍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아들의 병고침을 통해서 시 집과 친정식구들이 모두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입 니다.
이제 5학년이 된 아들은 활기차게 정상으로 생활을 하 고 있읍니다. 남편의 사업도 복을 받아서 이제 물질에 고통을 당하지 않게 되었고 저는 주의 일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되었읍니다.
저는 하루하루를 큰 기쁨가운데 전도하고 심방하며 제 가 맡은 조의 부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읍니다. 크신 사랑과 능력과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께 모든 영 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 할 일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9장 23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