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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7.03.29] 하나님의 능력으로 암을 고침받았읍니다1987-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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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살아계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 니다. 지난 83년 봄부터 아랫배에 딱딱한 덩어 리 같은 것이 생긴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날이 갈수록 조금씩 커졌음에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일을 많이 하고 신경을 많이 쓰면 담이 걸리는 것처럼 무척 아팠음 니다.
아플 때마다 손을 대고 간절히 기도드리면 통증이 사 라지곤 하였읍니다. 그러던중 작년 8월경이었읍니다. 보름동안을 손녀를 돌보게 되었는데 무척 힘이 들었읍니 다. 그러던 어느날 2시간 간격으로 계속 토하게 되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게 되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는 난 소에 혹이 너무 커서 생명이 위독하다며 빨리 수술을 해 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다시금 큰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기 위해 서울 의 원자력병원으로 가게 되었읍니다. 일주일간 입원 해서 온갖 검사를 다 받게 되었는데 검사가 다 끝난후 의사선생님께서는 난소에 암이 생겨서 7~8개월된 애기
그런데 저는 수술을 받기가 무척 싫었읍니다. 그래서 담당의사에게 나는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불러 가 시면 하늘나라에 가고 살려 주시면 열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며 살겠으니 그냥 집으로 가겠다고 하였읍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이러한 저를 어이가 없다는듯 바라 보시며 병이 이렇게 악화된 사람이 이토록 태연한 것은 처음 보았다며 죽든지 살든지 할머니 마음대로 하시라 고 하였읍니다.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오자 자녀들은 어머님께서 돌아 가실려고 그러시느냐며 울면서 수술을 받을 것을 애원하 며 권유하였읍니다. 생활이 어려웠지만 수술비만은 어 떻게든 마련을 해보겠다는 것이었읍니다.
그러나 저는 자녀들의 간곡한 권유도 뿌리치고 하나 님께 저의 생명을 맡기고 금식하며 기도를 드리기 시작 했읍니다. 저는 마태복음 17장20절의 “너희가 만일 믿 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 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기적을 바라고 기도를 드렸읍니다.
금식을 시작한 후 이틀째 밤에는 하나님께서 꿈을 통 해서 저의 병을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해 주셨읍니다.
저는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은후 순복음 국제 금식기 도원으로 올라갔읍니다. 순복음 국제금식기도원에서는 민족복음화를 위한 성령충만 연합성회가 열리고 있었읍니다. 9월 8일이었읍니다. 조용목 목사님께서 말씀을 증거하셨는데 신유의 시간에 "하나님께서 암을 치료하십니다." 고 말씀하셨읍니다.
그순간 저는 모든 병이 나았다는 확신과 함께 심령에 큰 은혜가 임하는 것을 느꼈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계속 기도를 드렸 는데 금식한 지 11일째가 되자 하루종일 심하게 배설을 하였읍니다.
그리고난 후 놀랍게도 통증이 사라지고 말았읍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신 것이었읍니다.
그후로 지금까지 아무 이상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활기차게 구역장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읍니다. 이토록 저에게 놀라운 체험을 주시고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것은 남은 생애를 더욱더 주의 일에 힘쓰며 살라는 하나님의 뜻인줄 믿습니다. 이제는 구역장의 사명을 감 당키 위해 이전보다 더욱 기도하며 열심을 다하고자 합 니다.
금번의 병고침을 통해 자녀들의 믿음도 더욱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이제 사나 죽으나 오직 주님 을 위해 사는 삶이 되고자 작정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 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 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 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 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 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 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장 4절~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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